'이용자 순발력 요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장 상황 구현에 우수한 기획력 인정 받았다

[게임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는 '게임 제작 신인상 후보'를 찾는 '2020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GIGDC2020)'에서 '새 폴더' 팀의 '스타 히어로즈'가 대학부 기획 동상을 수상했다.

'스타 히어로즈'는 최대 4인까지 지원하는 멀티플레이를 통해 여러 이용자와 경쟁하며 난투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PC 기반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각종 맵 기믹과 아이템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장 상황에서 이용자의 순간적 판단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기획력을 인정받아 'GIGDC2020'에서 수상한 '스타 히어로즈'는 일반적인 대전 액션 게임과는 달리, 본인이 수집한 캐릭터로 팀을 꾸려 전투를 진행할 수 있어 수집형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층까지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폴더 팀의 이창근 팀장은 "좋은 기회를 통해 기획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개발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어가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 제작 독려를 통해 인디 게임제작 문화 활성화와 국내 게임산업의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GIGDC2020'에서는 총 26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게는 개발역량 강화를 위해서 진행된 국내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게임 엔진사 유니티 사의 전문가 프로젝트 클리닉 (코드리뷰)과 기술 강연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위너스캠프 제작자 레벨별 맞춤 강연 및 멘토링 참여자에게는 주관사에서 발급되는 교육 수료증, 게임 제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센터 소개, 인디 개발사 면접 기회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