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공식 홈페이지 통해 게임정보 순차적 공개 예정

[게임플]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에 출시해 6년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꾸준히 즐겨온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수집형 RPG에서 MMORPG로 재해석하고, 세븐나이츠의 30년 후 세계의 내용을 다룬다.

지스타 2017에서 첫 공개된 세븐나이츠2는 당시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원래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시가 늦춰지다가 출시 예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서야 그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어두워서 자세하게 보이진 않지만,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는 세븐나이츠의 주요 인물들 루디, 아일린, 레이첼, 스파이크가 기존작과 달리 실사에 가까운 모습으로 세븐나이츠의 상징 앞에 서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갈 수 있는 공식 페이스북에선 세븐나이츠2의 사전예약이 다가옴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세븐나이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세인을 볼 수 있는 이미지가 공개돼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의 게시물을 확인해보면 해외 게이머들의 기대감 넘치는 댓글도 볼 수 있어세븐나이츠2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나이츠2는 추후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관, 스토리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관련 정보를 얻고 싶다면 지속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출시 빌드는 기존 공개한 프로토타입에서 크게 변화된 상태이며 이에 맞춰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라며 “본격적 출시 행보를 앞두고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선택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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