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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분석] '아리, 케일 전성기 올까?' 10.18 패치 변경점은?거듭된 비주류 원거리 딜러의 상향으로 원거리 딜러 메타 변화 추구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9.02 15:46

[게임플]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에 10.18 패치가 적용됐다. 이번 10.18 패치에선 아리의 스킬을 일부 변경하고, 최근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애쉬, 세트, 쉔을 하향조정 등의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다.

먼저 이번 패치를 통해 스킬의 효과가 일부 변경된 아리는 기본 체력 재생이 감소한 대신 원래 Q 스킬 ‘현혹의 구슬’에 존재하던 체력 회복 효과가 기본 지속 효과 ‘바스타야의 은총’으로 옮겨졌고, 스킬 이름도 ‘정기 흡수’로 변경됐다.

정기 흡수는 원래 적에게 스킬을 맞출 때마다 중첩이 쌓이고 9번 중첩됐을 때 다음 현혹의 구슬을 적중시키면 효과가 발동됐는데 이번에 기본 지속 효과로 변경되면서 어떤 스킬이든 맞추면 효과가 발동되도록 변경돼 전보다 유지력이 상승했다.

원래 기본 지속 효과였던 스킬 적중 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는 W 스킬 ‘여우불’로 옮겨 사용 시 짧은 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크게 상승하도록 변경했으며, 추가로 체력이 20% 이하인 미니언에게 두 배의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여우불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마나 소모량이 증가함에 따라 여우불의 활용도가 좀 더 중요해진 만큼 이번 변경을 통해 아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케일은 마나 소모량과 관련해 변경이 진행됐다. 주력 스킬인 E 스킬 ‘화염주문검’의 마나 소모량이 완전히 사라져 전보다 부담없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됐다.

하지만 Q 스킬 ‘광휘의 일격’이 챔피언에게 적중 시 챔피언 마나 소모량의 50%를 돌려받는 기능이 사라지고, W 스킬 ‘천상의 축복’ 마나 소모량이 전 구간 증가해 다른 스킬을 시전할 땐 좀 더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대회에서 원거리 딜러 빼고 모든 라인을 수행하며 탱커 아이템만 가더라도 강한 위력을 보여주던 세트는 이번 패치에서 기본 지속 효과 ‘투기장의 투지’의 오른쪽 주먹 추가 피해량 계수가 추가 공격력 비례로 변경됐다.

더불어 Q 스킬 ‘주먹다짐’의 추가 피해량이 대상 최대 체력 수치가 고정되고, 총 공격력 비례 피해량을 증가시켜 이전처럼 탱커 아이템을 통해 좋은 효율을 볼 수 없게 됐다.

세트를 이전처럼 활용하기 위해선 예전처럼 다시 몰락한 왕의 검과 삼위일체와 같은 공격형 아이템을 구매해야 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나, 탱커 세팅을 만큼의 단단함을 기대하긴 어렵다.

세트와 같이 최근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애쉬는 기본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쉔의 기본 지속 효과 ‘기 보호막’의 보호막 흡수량이 줄어들었으며, 갈리오는 Q 스킬 ‘전장의 돌풍’ 기본 피해량이 하향돼 미니언 정리 능력을 떨어뜨렸다.

자르반 4세는 Q 스킬 ‘용의 일격’ 기본 피해량이 전 구간 증가해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초반 정글 교전 위력을 높였다.

10.17 패치에 이어 일부 원거리 캐릭터들의 조정이 진행됐다. 최근 주문력 계수이 상향돼 주문력 빌드가 어느 정도 사용돼 왔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레벨당 체력 증가량과 방어력 증가량을 감소시켜 생존력을 약화시켰다.

올해 초 필수 원거리 딜러로 사용됐던 미스 포츈은 레벨 당 공격 속도 증가량을 올리고, W 스킬 ‘활보’의 최대 추가 이동 속도를 전구간 상향해 다시금 부활을 노리고 있다.

어느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트위치는 E 스킬 ‘오염’의 중첩당 추가 피해량 주문력 계수를 증가시키고, 궁극기 ‘무차별 난사’의 관통 피해 감소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E 스킬의 주문력 계수 상향은 주문력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트위치에게 큰 의미가 없으나, 궁극기의 경우 한타에서 전보다 강한 위력을 뽐낼 수 있게 변하면서 전보다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또한, 럼블의 Q 스킬 ‘화염방사기’의 위력이 상향되고, 신 짜오의 W 스킬 ‘풍전참뢰’ 찌르기 피해량이 증가해 다시 예전의 활약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쉬바나는 E 스킬 ‘화염 숨결’의 버그 수정 및 판정을 변경하면서 전보다 적에게 적중시키기 어려워 이전처럼 강한 모습을 보긴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룬 중 하나인 수호자는 개편 이후 계속해서 좋은 효율을 보이고 있어 보호막 계수를 감소시켜 전처럼 후반에 높은 보호막량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이처럼 다가오는 롤드컵을 대비해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챔피언들을 약화하고, 비주류 챔피언들의 상향이 두드러진 10.18 패치 기간 중엔 영혼의 꽃 시리즈에 이어 초능력특공대 시리즈 스킨이 상점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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