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대로 살린 서머너즈 워 IP 관련 신작 '증권가도 한껏 기대'

[게임플] 컴투스는 게임스컴 2020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MMORPG로 계승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관련 영상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광대하고 아름다운 필드를 누비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메인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여타 MMORPG와 같이 필드 사냥, 레이드, 대규모 협동 플레이 등의 전투 콘텐츠는 물론, 낚시, 채광, 요리 등 생활 콘텐츠까지 제공해 MMORPG 본연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영상을 살펴보면 원작에서 만날 수 있었던 키메라, 그리폰, 페어리 등 각종 소환수와 함께 펼치는 모험을 강조하는 만큼 원작처럼 각 콘텐츠에 적절한 소환수를 사용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시 될 거로 예상된다.

인게임 그래픽은 카툰풍 3D 그래픽을 도입해 원작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따라 원작을 즐긴 팬들의 경우 자신이 원작에서 자주 사용했던 소환수를 얻어 성장시킨다면 한층 더 즐거운 모험을 즐길 것이다.

보스 몬스터의 연출과 기믹도 전통 MMORPG에 걸맞는 웅장함을 보였다. 다양한 전투 장면 중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앞에 두고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팬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증권가에서도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대신증권은 금일(1일) 컴투스에 대해 양호한 매출 성장세와 신작 모멘텀으로 4분기부터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관련해선 이번 6주년 업데이트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대거 유입된 것이 4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돼 높은 성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이것이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서머너즈 워 IP 신작과 시너지를 이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작 소식을 접한 글로벌 게이머들도 "원작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 "서머너즈 워 대표 소환수인 아크엔젤은 과연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이어 MMORPG로도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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