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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다수 신작 통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엘리온, 오딘 등 신작 퍼블리싱 및 아키에이지 워크 및 다수 신작 개발 중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8.20 17:10

[게임플] 9월 상장을 눈앞에 둔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및 2021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수의 신작들을 공개하며 자사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가디언테일즈 출시를 통해 하반기 좋은 성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올하반기 국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PC 신작 ‘엘리온’이 그 뒤를 잇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리온은 지난 3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이름을 변경하고, 논타겟팅 전투, 유물 시스템 등 게임의 주요 시스템들을 대부분 변경하면서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으며, 지난달 2차 서포터즈에서 PVP 콘텐츠 ‘진영전’을 통해 엘리온만의 재미를 부각시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2018년에 출시한 로스트아크에 이어 2년 만에 등장하는 국내 온라인 RPG 신작인 만큼 엘리온은 현재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출시 이후 어떤 성적을 거둘지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계획을 보유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올 하반기 기대작 엘리온 다음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내년 상반기 매출을 견인할 또다른 신작 ‘오딘’이 한창 개발 중에 있다.

오딘은 블레이드를 개발했던 김재영 대표와 마비노기 영웅전, 듀랑고 등의 원화를 담당했던 김범 아트디렉터가 속해 있는 라이언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으로 이름에 걸맞게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리니지M, 리니지2M, V4와 마찬가지로 PC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그래픽 수준을 높이고, 로딩 없이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심리스 월드로 제작되는 등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딘은 엘리온과 마찬가지로 국내 서비스 이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으로 북유럽 신화에 보다 친숙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이전부터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오픈 월드 기반의 신작 RPG를 개발하고 있는 세컨드 다이브, 시뮬레이션 RPG 신작을 개발 중인 오션드라이브, 최근 에픽체스를 선보였던 패스파인더에이트 세 개발사도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퍼블리싱 계획을 보유중이나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이외에도 앨리스라 불리는 인형들을 다양한 옷으로 갈아 입히는 게임 ‘앨리스 클로젯’, 퍼즐 게임 ‘프로젝트 킹’과 카카오프렌즈 IP를 이용한 캐주얼 게임 등을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시장에 진출하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퍼블리싱 서비스 외에도 올 2월 인수한 엑스엘게임즈를 통해 자사의 게임 개발 역량도 강화한다.

PC 차기작은 2021년 초 프리뷰 버전이 출시되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차세대 그래픽으로 MMORPG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모바일 또한 높은 사양을 기반한 신작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지도 API를 활용해 AR 기능을 도입한 신작 ‘아키에이지 워크’, 달빛조각사IP를 활용한 콘솔 게임 개발도 진행중에 있어 추후 카카오게임즈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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