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출시하는 컴투스의 신작, 13일 국내 정식 출시

[게임플] 컴투스는 오는 8월 13일로 예정된 기대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히어로즈워)’의 국내 출시 소식과 함께 풀버전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은 지난 2013년 출시 후 SRPG를 좋아하는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던 전작 ‘히어로즈워’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전략 전투에 포커스를 맞춰 게임성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개발된 게임이다.

또한, 기존 한 번씩 주고받는 턴제 전투 방식에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스킬 사거리를 적용해 액션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게 특징인 게임으로 캐릭터 수집보단 성장에 집중해 성장의 재미를 높이고, 상대의 공격을 되받아 치는 등 새로운 전투 시스템까지 장착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국내 정식 출시일 공개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시네마틱 영상은 ‘히어로즈워’의 배경이 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인간 세력 ‘생존자연합’과 반인반수 외형을 가진 ‘하츠동맹’의 대립 구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싸움의 원인인 ‘네오스톤’이 보유한 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히어로즈워는 7월부터 공식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에 있어 사전예약을 원하는 이용자라면 정식 출시 전에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히어로즈워는 지난 4월 태국검과 전통 무술을 구사하는 태국 특별 캐릭터 ‘마리사’를 선보이며 태국에 먼저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전작과는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오랜만에 출시되는 컴투스의 신작인 만큼 국내 출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되는 게임이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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