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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H2 올스타 페스티벌 '야구 팬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방송'KBO 올스타전 취소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된 생방송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8.03 23:56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2020 H2 올스타 페스티벌’ 라이브 방송을 3일 저녁 9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2020 H2 올스타 페스티벌은 프로야구 H2만의 올스타전으로 이용자가 직접 뽑은 올스타 선수들이 각각 ‘드림팀’과 ‘나눔팀’에 25명씩 배치돼 총 5경기를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로 프로야구 해설위원 이상훈과 박재홍, 게임 전문 캐스터 성승헌, 스포츠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참여해 관심이 쏠렸다.

이번 방송에선 프로야구 H2에서 펼쳐지는 올스타전과 더불어 이상훈, 박재홍 해설위원이 올 시즌 프로야구를 예측하는 ‘2020 KBO 리포트’, 두 해설위원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대결을 펼치는 ‘미니게임’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정새미나 아나운서의 인트로로 시작된 2020 H2 올스타 페스티벌은 두 해설위원과 성승헌 캐스터의 간단한 방송 소개를 시작으로 방송 후기를 남겨주면 이상훈 해설위원이 작성한 책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총 5경기 중 3선을 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 예측 이벤트를 실시해 각 경기의 승패 예측 성공 여부에 따라 주어지는 다른 보상을 제공하고, 동시 시청자 수에 따라 보상으로 최소 1,000명에서 5,000명인 경우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하이라이트 영상 보상으로 다양한 상황에 따라 정해진 보상을 소개하면서 방송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게릴라 쿠폰을 공개한 뒤, 방송 마지막 부분에는 또다른 특별한 보상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방송 도중 이상훈 해설위원은 선수시절 내성발톱으로 인해 올스타전을 출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토로하며 독일에서 공수해온 발톱깎이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기아, 한화, 키움, 엘지, 엔씨로 구성된 나눔팀과 삼성, 롯데, 두산, SK, KT로 포함된 드림팀 각 팀별 올스타 선수들을 정새미나 아나운서가 선수 별 포인트를 짚어주며 차례로 소개했다.

라인업에 대한 소개를 끝마치고, 방송 초반에 예고한 바와 같이 두 해설위원이 대결을 펼치는 미니게임이 진행됐다. 미니게임은 이름에 걸맞게 제한시간 안에 악력기를 몇 번 누르는가 대결을 펼치는 간단한 대결로 이상훈 해설위원이 47번, 박재홍 해설위원이 57번 해내면서 미니게임 보상으로 ‘앨범 스탬프-프랜차이즈’ 3개를 상품으로 증정했다.

드디어 시작된 올스타전 1경기는 나눔팀의 선동열과 드림팀의 최동원 선수가 선발로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으며, 시청자들의 1경기 승부예측 결과는 나눔팀이 68%, 드림팀이 32%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1경기는 각 팀 모두 치열한 승부를 보이며 9회초까지 아무런 득점없이 경기가 이어졌는데, 9회말 노아웃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나눔팀이 3루타에 이어 두 번째 공에서 아웃을 당했지만, 이미 3루에 있던 02장성호가 인하면서 나눔팀이 1점을 따내며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1경기를 가져갔다.

이어서 2경기 또한, 나눔팀이 61%, 드림팀이 39%로 나눔팀의 승리를 예측된 가운데 나눔팀이 5회말에 연이은 안타로 2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드림팀에게 단 한 번의 득점도 허용하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하며 이번에도 나눔팀이 2경기를 승리했다.

나눔팀 64%, 드림팀 36%로 승부예측이 진행된 3경기는 1회말부터 이병규의 홈런으로 1점을 얻은 채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뒤이어 연속해서 홈런을 만들어낸 가운데 드림팀은 1점도 얻지 못하며 또다시 패배해 나눔팀이 손쉽게 3승을 챙겨갔다.

이후 또다른 게릴라 쿠폰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며 숨을 돌리고 4경기 승부 예측이 공개됐는데, 지금까지 압도적으로 승리가 예견됐던 상황과 다르게 나눔팀 47%, 드림팀 53%로 처음으로 드림팀이 많은 표를 얻었다.

1회초부터 나눔팀 김성한의 시원한 홈런으로 1점을 가져가고, 2회말에는 심정수가 홈런을 터뜨려 또 1점을 기록했다. 6회말에 도루를 통해 만루 상황을 만들어낸 드림팀은 역전의 기회를 얻어냈지만, 아쉽게도 2아웃으로 1점도 얻지 못했고 9회초에 나눔팀이 또다시 득점하면서 3대0으로 나눔팀이 4경기도 승리했다.

마지막 5경기도 나눔팀 46%, 드림팀 54%로 많은 시청자들이 드림팀의 승리를 예상한 가운데, 1회말 드림팀 이승엽의 안타로 첫 득점을 얻어내며 시작했다. 2회말에 최주환의 홈런으로 연이은 득점을 해낸 상황에서 4회초 나눔팀의 계속되는 유효타와 홈런으로 6점을 기록해 드림팀을 역전하면서 7대2로 나눔팀의 전승으로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가 마무리된 뒤, 또다른 쿠폰과 함께 두 번째 미니게임 ‘다트 게임’으로 넘어갔다. 다트 게임은 두 해설위원 모두 3번의 다트를 던져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해설위원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상훈 해설위원이 18점, 박재홍 해설위원이 46점으로 이번에도 박재홍 해설위원의 승리로 끝났다.

이대로 방송을 끝내는 것이 아쉬운 시청자들을 위한 코너로 진행된 KBO 리포트는 두 해설위원에게 하고싶은 질문들을 사전에 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최근 외국인 감독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감독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상훈 해설위원은 외국인 감독의 장점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장점이라고 말하며 감독이 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좀 더 신선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재홍 해설위원도 비슷한 생각이라고 이야기하며 외국인 감독은 각 선수들의 편견이나 이미지를 통해 평가할 수 있지만, 외국인 감독은 그러한 정보가 없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실제로 보는 능력치에 따라 결정하는 모습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SK와이번스의 하위권몰락에 대한 이유, 2020 KBO리그 최고의 용병, 해설위원이 생각하는 역대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와 타자, 벤치클리어링 경험담 등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KBO리포트 코너를 끝으로 또 한 번 쿠폰을 공개한 뒤, 마지막으로 배트를 휘둘러 양초를 많이 꺼뜨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미니게임을 진행했는데, 시범을 보인 정새미나 아나운서가 촛불 4개를 빼고 다 꺼뜨리면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두 해설위원의 대결이 시작되고 박재홍 해설위원은 6개, 이상훈 해설위원은 7개를 남겨 1개 차이로 박재홍 해설위원이 승리한 듯싶었으나, 정새미나 아나운서의 승리로 끝이 나며 두가지 보상을 모두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올스타전이 취소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진행됐던 2020 H2 올스타 페스티벌은 동시 시청자수 4천명을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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