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신청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

[게임플] NHN은 30일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게임투게더의 개발중인 신작 ‘용비불패M’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비불패M은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 받아온 무협 만화 ‘용비불패’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2D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으로 출시 이전부터 만화를 즐겨본 이용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정식 출시전 점검하는 단계로 선착순으로 신청한 4만 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NHN은 참가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보상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CBT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레벨 업 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화인 ‘홍옥’을 대량으로 받을 수 있고 전설 무기 선택권, 장비 소환권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인게임 아이템들을 제공해 막힘 없이 CBT를 즐길 수 있다.

또한, CBT 기간 동안 달성도에 따라 지급되는 영웅들을 모두 획득할 경우, 정식 런칭 시 사용 가능한 대량의 홍옥과 ‘홍예몽, 방옥선제 한정코스튬’을 지급하기 때문에 이번 CBT 참가자 모두 적극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PVP 콘텐츠를 이용한 ‘천하비무대회’ 토너먼트를 개최해 최종 16강 진출자에게 정식 런칭 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번에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인 만큼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 용비불패M은 원작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열두존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으로 원작을 봐왔던 팬들과 용비불패의 후속작인 웹툰 ‘고수’를 통해 원작을 접한 팬들 모두의 이목이 쏠려 출시 이후의 행보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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