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글로벌 그랜드 출시 기념 신규 콘텐츠 추가 및 특별 이벤트 개최'

[게임플] 지난 28일 '카카오게임즈'가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2020년 하반기 화제작,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디언 테일즈는' 미국, 프랑스, 대만을 비롯해 230여개 국가에 정식 서비스를 돌입하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번체), 프랑스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총 16개 국의 언어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6일(목) 국내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RPG로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유머 코드, 퍼즐 방식의 흥미진진한 게임 요소 등을 담아냈다.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도트 디자인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무엇보다 전세계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 방식과 방대한 스토리 라인이 글로벌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아낸 가장 큰 이유였다.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과 함께 도트 그래픽의 새로운 전성기를 몰고오면서 신세대 게이머들에게도 레트로 게임의 재미를 한껏 알렸다.

또한, 동남아, 캐나다 등지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에서 구글 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기념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글로벌 그랜드 출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왕실 기사'와 '장미 기사' 코스튬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기에 5챕터 '악몽' 난이도와 상급 영웅 '티니아' 및 '티니아의 전용무기'를 업데이트하고 인게임 이벤트 '로드맵: 프리미어 나이트2'를 진행한다.

가디언 테일즈는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100만 명 이상 참여했으며,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매출 14위로 데뷔해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하면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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