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낸 만큼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으로 상승세 이어갈 계획

[게임플] 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오스 레드는 지난 22일 낮 12시에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출시 하루 만에 대만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순위 2위를 달성했다. 한국 게임으로서는 1위인 기록이다.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에오스 레드'는 원작으로부터 50년 후 대륙의 패권을 놓고 펼져지는 갈등을 그려낸 게임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를 출시하면서 단기 매출을 올리기 위한 기간한정 고효율 패키지 판매나 매출유도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거래소가 활성화되면서 무, 소과금 이용자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만에서도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유저 친화적 운영과 소통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아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직접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초반 상승세를 꾸준하게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 국내 서비스에 '신화' 등급 길드 레이드가 최초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무너진 경계'는 한층 강력한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전설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길드 레이드라는 것이 특징인 만큼 이용자가 한껏 몰릴 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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