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의 피드백 적극 수용해 대대적 개선 방안과 신규 콘텐츠를 예고한 로스트아크

[게임플] 스마일게이트RPG의 대표작 '로스트아크'가 시즌2를 통해 OBT에서 보여준 PC MMORPG의 열풍을 다시금 일으킬 전망이다.

지난 1월에 진행된 로스트아크 이용자 간담회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스마일게이트RPG 금강선 총괄 디렉터는 시즌2를 통해 그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부분과 이용률이 낮은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로스트아크의 완성도를 높일 거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6월 3일부터 스마일게이트RPG는 자사의 공식 소통 채널인 '리샤의 편지'를 통해 시즌2에 대한 상세 소식을 순차적으로 전했다.

리샤의 편지에서는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이 대부분 담겨있었고, 간담회 당시 언급하지 않았던 예상치 못한 부분들도 다수 보여 스마일게이트RPG가 로스트아크 시즌2 준비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 9일부터 진행된 일본 CBT에서는 시즌2 시스템이 일부 적용돼 미리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원정대 영지, 어비스 던전 등을 직접 확인해 그 기대감이 한껏 상승하기도 했다.

시즌2에 대한 기대 포인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스마일게이트RPG는 7월 29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시즌2 콘텐츠의 마지막 퍼즐을 공개할 예정이라 밝힌 만큼 그 궁금증이 나날이 커져가는 상황이다.

과연 2018년 11월 OBT에서 동시 접속자 30만 이상 달성하면서 MMORPG의 열풍을 일으킨 로스트아크가 시즌2의 대대적인 변화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신규 대륙 파푸니카... 마지막 남은 아크 1개의 행방은?

시즌2 메인 무대를 장식할 신규 대륙 '파푸니카'는 기에나 여신의 축복이 깃든 여인국으로 매년 노이호이터의 설문 조사에서 '비키니 아일랜드'와 '리베하임'을 제치고 아크라시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곳이다.

로스트아크 특성상 다양한 명소들은 모험의 서 목록으로 이용되는 만큼 처음 파푸니카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사소한 곳도 유심히 관찰하면서 숨은 복선을 찾아해야 한다.

리샤의 편지에 따르면 파푸니카는 플레이어가 도착할 시점에선 축제 준비가 한창이라 그런지 어둡고 암울했던 시즌1 메인 지역 '페이튼'과는 다소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즐겁고 평온한 파푸니카에도 보이지 않는 악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서서히 잠식하는 악의 근원을 찾아내는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처음에는 '세토', '스텔라'와 같은 몬스터를 만나고 최종 지역인 '오레하의 우물'에서는 '키세라' 등 더 강력한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해야 한다.

신규 대륙에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주목된 요소는 다름 아닌 마지막 7번째 아크의 행방이었다. 점점 강해져가는 어둠의 세력을 대항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인 '아크'가 과연 파푸니카 대륙에서 모두 모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과연 리퍼도 등장할까?

매 시즌마다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는 로스트아크는 시즌2를 맞이해 새로운 헌터 계열 클래스인 '스카우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스카우터는 아르데타인 기계 공학의 정수로 만들어져 원거리 공격에 뛰어난 헌터 클래스로 드론, 합체, 변신 등을 통해 마치 SF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최첨단 기술 공격 스타일을 자랑한다. 

주요 무기는 '드론'과 '서브머신건'이다. 드론을 통해 원거리의 적을 견제하면서 서브 머신건으로 근거리의 적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 뛰어난 기동력으로 지속적인 공격에 특화됐다.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를 행하는 드론은 본체와 개별적으로 조종할 수 있어 컨트롤 실력에 따라 같은 스카우터라도 능력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복잡한 컨트롤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눈여겨 보는 클래스다.

지난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금강선 디렉터는 시즌2의 소식을 발표할 때 2개의 신규 클래스를 언급한 바 있고, 이에 이용자들은 시즌2 신규 클래스로 암살자 계열 클래스인 '리퍼(가명)'가 나올 거라 추측하고 있다.

아직 스카우터 외에 나머지 신규 클래스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확실하지 않지만, 7월 29일 발표하는 시즌2 새로운 소식에 리퍼의 내용이 담겨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만큼 그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는 상황이다.

# 최종 콘텐츠가 될 원정대 영지... 로스트아크에 동물의 숲이 있다?

각종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이용자들은 그토록 기다렸던 '원정대 영지'가 시즌2에서 추가된다는 소식에 반가운 반응을 보였고 일본 게이머들에게도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콘텐츠였다.

OBT 출시 트레일러 영상에서 공개된 바 있었던 원정대 영지는 아크라시아의 영웅이 된 플레이어에게 루테란의 왕 '실리안'이 아무도 발길을 들이지 않은 영지를 선물했다는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미 시즌2 시스템이 적용된 일본 CBT를 미뤄보면 원정대 영지는 50레벨을 달성하고 루테란 성에서 실리안에게 퀘스트 완료하면 콘텐츠가 개방되며, 트리시온 지역과 마찬가지로 노래를 불러 이동하는 방식이다.

영지를 하사받은 플레이어는 저택, 연구소, 제작 공방,  파견 의뢰소 등을 건축할 수 있는데, 완성된 건축물은 물품을 제작하거나 각종 연구를 진행해 영지 활동 콘텐츠를 개방하고 발전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각종 연구에는 생활 콘텐츠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요구하므로 원정대 영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생활 콘텐츠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파견은 항해와 별개의 선박과 선원을 사용한다. 임무마다 다양한 카테고리가 존재해 그것에 특화된 선박과 선원을 보내면 대성공 확률이 상승한다. 이때 자신이 보유한 펫이 임무에 특화된 능력치를 보유했다면 그 확률을 더 높일 수도 있다.

이러한 원정대 영지는 꽤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연구 진행도와 설치한 원정대 영지 조경물에 따라 점점 넓은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각종 콘텐츠로 얻을 수 있는 원정대 영지 조경물은 원정대 영지 발전에 필요한 고유 옵션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이 필요한 옵션을 가진 조경물을 먼저 확보하는 것도 핵심이다.

파견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과 재화를 확보할 수 있는 원정대 영지는 무엇보다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로스트아크의 최종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게임에서도 이러한 시뮬레이션 콘텐츠는 다른 콘텐츠로 파생되는 경우도 많았던 만큼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이 원정대 영지를 어떻게 즐길 것인지도 시즌2의 주요 관심 포인트 중 하나다.

# 수집품 포인트 개편... 섬의 마음 획득 난이도 낮아질까?

시즌1에서는 거인의 심장, 섬의 마음, 모코코 씨앗, 위대한 미술품만 수집형 포인트로 구분됐다면 시즌2에서는 오르페우스의 별, 이그네아의 증표, 세계수의 잎이 수집형 포인트 카테고리로 추가된다.

오르페우스의 별은 현재 선원 모험물과 비슷한 개념이다. 다만, 시즌1에서는 특정 선원을 수집하면 모험물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 일본 CBT 기준 시즌2에선 비밀지도로 발견할 수 있다.

이그네아의 증표는 모험의 서를 100% 달성했을 경우 보상으로 얻는 증표 아이템이다. 시즌1에서 모험의 서를 100%까지 달성하면 '유물 등급 호감도 아이템', '모코코의 프라이팬', '각종 각인서' 등을 얻을 수 있었지만, 시즌2에선 모든 100% 보상이 이그네아의 증표로 통일되고 해당 증표의 개수에 따라 보상을 얻게 되는 방식이다.

수집품 포인트 개편에서 이용자들의 관전 포인트는 섬의 마음 획득 난이도였다. 무작위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섬의 마음은 획득할 시 성취감을 크게 느낄 수 있지만, 수개월이 지나도 획득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해 획득 방식에 호불호가 나뉘는 수집형 포인트였다.

특히, '갈망의 섬의 마음'은 극악의 확률을 자랑해 소수의 이용자들만 획득한 만큼 수많은 이용자들이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난이도 하향을 요청하는 만큼 다소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다만, 리샤의 편지에선 섬의 마음 획득 보상이 더 합리적으로 변경된다는 소식만 전해 이용자들은 시즌2에서 섬의 마음 획득 방법이나 난이도가 개선된다면 좋겠지만,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거라 바라보고 있다. 

# 개선된 카드 콘텐츠... 원하는 카드는 어디에서 구할까?

카드배틀이란 타이틀의 미니게임 형식으로 NPC와 맞붙어 승리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받았던 카드 콘텐츠가 시즌2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콜렉션 장비 개념으로 달라졌다.

시즌2에서의 카드들은 각각 능력치와 세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즉,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카드들을 수집해 캐릭터에 장착시키는 것이 새로운 카드 콘텐츠의 핵심이다.

2~4세트 효과까지 보유하고 5단계까지 각성시킬 수 있는 카드들은 총 6개까지 착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자신이 필요한 세트 효과를 확인한 후 4+2세트 효과나 2+2+2세트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이때 각성 단계에 따라 세트 효과가 강화된다. 예를 들면, 4세트 효과가 부여된 장착 카드들의 각성 합계가 0인 경우 하급 및 일반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량 7% 감소 효과를 받고, 8인 경우 피격 이상 및 상태 이상 대상에게 주는 피해 3% 증가 효과가 추가되는 식이다.

이에 따라 아이템 백과사전에서 자신이 필요한 카드들의 수급처를 찾아보고 그것을 중심으로 콘텐츠 진행 루트를 계획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 CBT에서 카드들은 호감도, 모험의 서 보상 등으로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이용자들이 수집한 카드를 새로운 카드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 스킬 및 트라이포트 변화... 시너지 시대 막을 내릴까?

스킬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먼저 '트라이프드 효과 레벨'이라는 개념이 추가되면서 시즌1에 비해 스킬 세팅의 자유도가 한층 더 상승할 전망이다.

트라이포드 효과 레벨은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의 옵션을 통해서 상승시킬 수 있으며, 장비의 등급이 높으면 등장하는 효과의 개수와 레벨 상승 폭이 보다 높아진다.

트라이포드 효과는 트라이포드 전승 기능을 이용해 다른 장비로 이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다른 장비로 교체할 때 자주 사용했던 트라이포드 효과가 사라지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재료 장비에서 이동시킬 트라이포드 효과는 전승 받을 장비의 빈 슬롯이나 대체하고 싶은 슬롯 위치를 선택하여 이동시킬 수 있는데, 삭제되는 트라이포드 효과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스킬에는 자신이 원하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룬을 착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해량이 강력해도 MP 소모량이 많아 자주 사용할 수 없었던 스킬에 MP 소모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난전에서 피격으로 쉽게 캔슬되는 스킬에 피격 이상 면역 룬을 착용해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스킬 룬은 모험의 서,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고, 획득 난이도가 높은 콘텐츠일수록 더 높은 등급의 스킬 룬을 얻게 된다.

또한, 한 번 획득한 스킬 룬은 전투 스킬 UI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장착, 해제할 수 있고 원정대 단위로 공유되기 때문에 한 번 획득하면 자유롭게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아울러, 일본 CBT에선 각 캐릭터의 시너지 효과가 전체적으로 하향됐고 트라이포드 강화로도 시너지 효과 자체는 강화되지 않아 최근 논란이 계속 이어졌던 시너지 강세 시대도 막을 내릴 거로 예상된다.

# 파밍 시스템 변화... 재련에만 한정된 성장 방식 벗어날까?

시즌1에서 캐릭터의 성장은 재련으로 시작하고 재련으로 끝날 정도로 일관된 성장 루트를 보여줘 아쉬움이 남았다.

시즌2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루트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재련 외에 '품질', '보석', '승급 및 계승', '각인'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도입된다.

먼저 장비 계승은 상위 장비로 일정 수준의 재련 단계를 이전시키거나, 동급 장비로 재련 단계를 그대로 이전시킬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시즌1을 오래 즐긴 이용자들은 최종적으로 '낙원의 섬' 장비를 획득하고 재련을 했을 것이다. 시즌2가 열리면 낙원의 문 장비의 재련 단계를 시즌2에서 획득한 장비에 일정 수준 낮아진 수치로 이전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로스트아크에서는 동일 레벨 아이템이라도 등급과 능력치가 다른 만큼 여러 개를 보유하게 되는데, 만약 같은 레벨의 상위 등급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다른 세팅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은 해당 재련 수치를 그대로 이전시킬 수도 있다.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로 떠오른 '각인 시스템'과 '보석'은 시즌1의 각인 효과와 스크롤의 대체 시스템이다.

먼저 로스트아크 개발팀은 시즌1의 스크롤을 통한 마법 부여 시스템이 다양한 세팅 시도를 방해한 만큼 아쉬운 요소라고 언급하면서 스크롤 대신 보석 아이템이 그 자리를 대체할 거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시즌2에서는 스크롤이 삭제되고 보석이 등장하는 만큼 필요한 보석을 새로 수집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시즌1에서 스크롤을 챙긴 이용자들에게는 여타 화폐처럼 그에 맞는 보상이 지급될 거로 예상된다.

새로운 각인 시스템은 어빌리티 스톤 세공, 아이템 수치에 따라 적용되는 방식이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각인 효과인 '원한'을 사용하기 위해선 최소 +5(1단계), 최대 +15(3단계)를 올려야 한다.

이때 5, 10, 15레벨에만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만약 각인 레벨이 +4까지만 올라갈 경우 1단계 각인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9일 경우 2단계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개념을 알아둬야 한다.

일본 CBT에서는 기존 각인 효과를 부여했던 각인서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리샤의 편지에서 공개한 아이템 옵션을 보면 '부여 각인 활성도'가 존재하는 만큼 기존 각인서들의 효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

파밍 관련해서 이용지자은 기존에 힘들게 모은 일부 재화와 재료들이 무용지물로 되는 만큼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다만, 언젠가는 반드시 개선할 필요가 있었던 부분이었던 점에서 이번 개선안이 장기적으론 로스트아크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거라 평가했다.

# 화폐와 콘텐츠의 변화... 숙제 스트레스 다소 감소할까?

로스트아크에는 루테란 인장, 떠도는 영혼, 미궁의 파편, 기에나 전용 선원의 증표, 캐슈 씨앗 등 모두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화폐들이 존재했다.

각 화폐마다 사용처가 다르고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도 분할된 바람에 이용자들은 매번 모든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었고 시간이 흘러 화폐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그 스트레스가 갈수록 커지기 시작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즌2에선 골드, 실링, 해적 주화를 제외한 모든 화폐가 삭제된다. 일본 CBT 기준 시즌2의 화폐는 실링, 골드, 해적 주화 외엔 기에나 증표, 실마엘 혈석, 투지의 증표 등 총 7개의 화폐만 존재했다.

이에 따라 '안타레스의 악몽'과 '주간 레이드' 그리고 각종 미궁 콘텐츠 등 이용자들에게 반응이 좋지 않았던 콘텐츠들도 함께 삭제된다.

기존 가디언 레이드는 '가디언 토벌'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고 가디언의 영혼은 원정대 영지 파견을 통해 굳이 진행하지 않아도 수집할 수 있어 일일 콘텐츠에 대한 부담감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카오스 던전이 이전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달라졌다. 일본 CBT를 미뤄보면 새로운 카오스 던전은 '리버스 루인'처럼 핵앤슬래시의 화끈한 액션을 느낄 수 있어 기존 달리기로만 진행했던 기계적인 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날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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