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7일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신규 레이드(Raid: 다수의 인원이 던전이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 던전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을 오픈하고 내달 4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7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정통 MMORPG다. 현재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함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며, ‘열혈강호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비대면)’ 시기를 맞은 올해 2분기까지 북미, 터키 지역 현지 누적 매출이 제2의 전성기라 불렸던 지난해 전체 매출의 70% 가량 이미 달성했고, 월 평균 매출도 약 40% 가량 상승한 채 인기몰이 중이다.

서비스 18주년을 맞은 ‘나이트 온라인’은 오늘 7일부터 오늘 8월 4일까지 기간 한정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 라테이노를 공략하는 레이드 던전인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을 선보인다. 계정당 1일 1회 공략할 수 있으며 달의 타투(7일), 스위칭 프리미엄 교환권(1일)과 다크나이트 무기 및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라테이노의 조각, 라테이노 잔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타워 디펜스형 던전 만월의 차원도 오픈한다. 타워를 부수려는 몬스터 공격을 최대 20스테이지까지 막는 던전으로 참가한 인원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던전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드라키의 악세서리와 같은 유용한 게임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차원의 보석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모라돈 성, 각국 본성 앞마당의 아기 드래곤을 사냥하고 모은 오렌지향 양파를 다양한 기간제 캐시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18주년 감사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빠른 레벨업을 위해 80레벨까지 1+1 레벨업, 일부 지역 몬스터 체력 감소, 경험치 상승 혜택을 제공하고, 진행했던 퀘스트가 초기화돼 퀘스트를 통한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접속한 계정 생성일에 따른 버프형 칭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소모한 캐시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나이트 온라인 피규어 세트나 게이밍 마우스, 다크나이트 무기 상자 등을 선물한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실 최병헌 실장은 “나이트 온라인 탄생 18주년을 맞이해 감사의 말씀 전하며, 기존 유저, 신규 유저, 복귀 유저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과 같은 레이드 콘텐츠와 명예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 중으로, 계속해서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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