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대표직 수행...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이미지 제공 - 라이엇게임즈]

[게임플] 라이엇게임즈가 한국 오피스 총괄을 위해 조혁진 전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조혁진 신임 대표는 리그오브레전드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기 이전인 2011년 라이엇게임즈로 합류해 인사, 총무 업무부터 게임 운영 서비스, 재무, 홍보 및 대외업무 등 다양한 영역을 지휘해온 내부 임원으로 지난 1월 故박준규 대표 별세 이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임시 대표 역을 맡아 내부 임원들과 협업하며 대표로서의 자질을 보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 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어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e스포츠적으로도 LCK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며 큰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성장과 도약은 물론 '이용자 중심' 철학에 기반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조혁진 신임 대표는 오늘 7월 1일부터 기업의 수장으로서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약력–

2001년  알리안츠 코리아 기업 기획팀

2005년  네이버 한국, 중국 및 일본 지역 인사팀장

2011년  라이엇게임즈 인사팀장

2014년  라이엇게임즈 인사 및 플레이어 서포트 본부장

2017년  라이엇게임즈 프로덕트 라이엇 본부 및 플레이어 서포트 본부장

2020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임시 대표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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