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게임성과 적극적인 소통 및 운영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감 증폭

[게임플] 2차 CBT를 마치고 출시를 앞두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라비티의 신작 모바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7월 7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18년간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콘텐츠, 그래픽과 같이 많은 부분을 발전시킨 모바일 게임으로 라그나로크IP를 사용해 3년만에 선보이는 MMORPG다.

정식 출시 전 최종 점검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던 2차 CBT는 시작과 동시에 서버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이용자가 몰리며 많은 관심을 얻어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1차 CBT와 FGT를 즐긴 이용자들로부터 피드백 받은 부분을 2차 CBT에 적용시켜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으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앞서 진행했던 모든 테스트들로부터 받아온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최대한 수용해 개선 및 개편 될 예정으로 많은 이용자가 정식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M 출시 후 2019년은 그라비티 상장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해였다. 2020년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그라비티의 역사에 또 다른 한 획을 긋는 흥행작이 될 것"이라 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총괄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동안 출시된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라그나로크’스러우면서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게임성 및 그래픽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실제로 경험하고 피드백을 주신 부분도 이러한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저분들이 게임을 더욱 편하게 잘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 부분도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2차 CBT 결과를 토대로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보다 더 완벽해진 게임으로 돌아오겠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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