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와 유료 상품 출시 개선, 소통방식 마련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변화 예고

[게임플] 넥슨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에서 진행하는 체질 개선 프로젝트 'BUILD UP PROJECT'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슨과 EA코리아 스튜디오는 18일 'BUILD UP PROJECT' 영상을 통해 '피파온라인4' 서비스 개선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고, 이용자 의견 청취를 약속했다.

영상에서는 넥슨 박정무 피파사업실장, EA코리아 스튜디오 이종민 개발담당PD, 조승석 라이브서비스담당PD가 마이크를 잡아 '현재 준비 중인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및 유료 상품 출시 방식 개선', 여름 이벤트 일정', '소통 방식 개선' 등 앞으로의 개선 계획을 전했다.

먼저 6월 25일 진행하는 업데이트에선 '볼타 라이브' 정규 시즌을 오픈하고, 체감 개선을 위한 '4차 넥스트 필드 업데이트'까지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공식 경기에 등급 세분화와 주간리그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공식 경기 2.0'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후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많은 요청이 있었던 '라커룸'과 '클럽 시스템' 추가를 예고했고, 신규 클래스 '20TOTS' 출시와 기존 클래스의 가치 보전을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관련해서 이적 시장 수수료와 유료 상품에 대한 불만을 해소할 개선책과 6월 대규모 이벤트에 대한 소식까지 '피파온라인4' 개선을 위해 준비 중인 다양한 소식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형태의 공식 소통 방식 추가와 향후 추진 예정인 이용자 간담회 소식을 끝으로 'BUILD UP PROJECT'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개선된 방안이 실제로 적용되고 플레이를 직접 해봐야 확실하게 평가할 수 있겠지만, 영상에서 공개한 내용들을 봤을 땐 만족할 만한 개선책이라는 평가다. 

넥슨 박정무 실장은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준비하고 고민하며, 구단주분들이 만족하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파온라인4에 보내주신 애정 어린 지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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