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자세하게 알아보면서 푸짐한 혜택을 한껏 제공했던 공식 생방송 콘텐츠

[게임플] 16일 넥슨이 서비스하고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브이포티비 3화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도 김정민 해설, 김수현 아나운서를 필두로 기뉴다, 킹기훈 등 인플루언서 6명이 참석해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이후에는 대장님의 사연을 읽어주는 남자, PvP, 필드보스 레이드, 강화 대결 등 프로그램을 이끌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신규 업데이트 소식에서는 월드보스 레이드와 차원 난투전에 도입한 일반전이 눈을 사로잡았다. 차원 난투전은 다른 서버와 무작위로 연결돼 몬스터를 함께 물리치거나 이용자 간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로 일반전의 경우 입장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이용자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일반전 업데이트에 맞춰 21일까지 'V4 승부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보스 레이드와 차원 난투전의 승리 서버를 예측한 후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각각 선물한다고 전했다.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마치고 시청자들과 함께 진행한 여러 콘텐츠와 출연진들의 강화 대결은 이전 방송보다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보상이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랜덤 쪽지 보상인 '4강 브렐란 장신구 귀속 상자'와 함께 개발자 깜짝 보상으로 '황혼의 마석 정수 3개'까지 지급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윤경이 넥슨 AG그룹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채널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V4’를 통해 느끼는 즐거운 경험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식 서비스 7개월 차에 접어든 'V4'는 양대 마켓 상위권에 안착한 신규 IP 기반 모바일 MMORPG로 '인터 서버 월드'부터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혁신을 거듭하면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서 넥슨은 'V4'를 필두로 올해 선보인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 모바일'를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안착시켜 현재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는데, V4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가 한껏 상승할 거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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