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CBT에서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해 게임 밸런스, 가독성 등 편의성 개선

[게임플] 그라비티가 개발하고 7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모바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지난달에 진행했던 1차 CBT에 이어 2차 CBT를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구 모바일 RPG로 앞선 1차 CBT와 FGT를 진행해, 게이머들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이식한 것처럼 느껴진다며 호평을 받은 바가 있다.

이번 2차 CBT는 다가오는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최종 점검인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앞서 진행된 CBT와 FGT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내 텍스트 가독성을 높이고, 파티 과정 간소화 등 게임에 적극 반영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요일마다 정해진 PVE, PVP 콘텐츠가 열리는 요일 콘텐츠는 CBT 기간 동안 요일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CBT 진행 기간 동안 매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1차 CBT와 2차 CBT 참여 여부에 따라 여러 혜택을 지급한다고 소개해 많은 이용자들이 1차 CBT 이후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2차 CBT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이번 2차 CBT와 관련해 “2차 CBT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런칭 전 게임의 완성도, 밸런스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출시 전 최종 점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수렴하고 반영해서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