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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아레나, 유저들과 함께 발전하는 게임 'WITH 강조'전광배 TF장 "현지화 지속 보완, GM캐릭터 활용, 스트리머 지원 등을 통해 성장시킬 예정"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05.19 11:06

[게임플] 펄어비스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첫 작품인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장르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액세스 출시가 성큼 다가온 시점에서 향후 운영 방향성에 대해 많은 관계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펄어비스 전광배 런칭 RF장은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전략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어떻게 걸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게임을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먼저 펄어비스는 2차례 FGT와 4차례 CBT를 진행하면서 전 세계 400여 매체에 컨택해 섀도우 아레나에 대한 다양한 기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얼리 액세스뿐만 아니라,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유지되는 전략으로 '게이머들에게 잊혀지지 않도록'이라는 목표가 담겨있다.

펄어비스는 1개월마다 1번씩 진행한 CBT에서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건의사항을 사소한 거라도 놓치지 않고 수집했으며, 그것을 각 테스트마다 순차적으로 반영하면서 더 좋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개발팀의 노력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밸런스 현황도 꾸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변화시키는 노력도 보였는데, 안정적으로 변하는 밸런스 상황을 보면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리텐션 지표를 공개하면서 전광배 TF장은 "내부적으로 의미있는 지표가 나타나기 전까진 출시를 서두르지 말자고 제시했는데, 파이널 테스트에서 예상했던 만큼의 성적을 기록해 얼리 액서스 출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섀도우 아레나를 출시하면서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펄어비스는 '유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는 것'이고 답했고, 스팀에서 정의한 '유저들이 개발에 참여해 함께 게임을 발전시킨다'는 얼리 액세스의 진정한 역할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WITH'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디스코드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를 단일화하고, 스팀 토론장을 활용해 지속적인 피드백 창구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에선 자체 서비스로 진행되는 만큼 공식 홈페이지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거로 보인다.

또한, 이용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은 GM캐릭터를 이용해 함께 플레이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현지화'에 대해 펄어비스는 해외 오피스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 52시간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24시간 응대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섀도우 아레나에 관심이 많은 스트리머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4차 CBT에선 어떤 스트리머가 PR을 통해 섀도우 아레나를 접하게 됐고, 너무 재밌다면서 다른 스트리머에게 홍보하고 10시간 내내 방송했던 사례가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그들과 소통하면서 스트리머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 됐고, 얼리 액세스부터는 이러한 스트리머들의 시청자 수를 높이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내부적으로 고민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브리핑을 마치면서 전광배 TF장은 "디스코드를 사용해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액션은 검은사막 콘솔 버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증명된 롱런 노하우로 섀도우 아레나도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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