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어느 플랫폼에서든 즐길 수 있어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서바이벌MOBA ‘로얄 크라운’을 한국, 일본, 대만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인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번째 멀티 플랫폼 타이틀인 로얄 크라운은 모바일과 PC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각의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어느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겨도 무리 없는 UI를 제공한다.

마법과 공학이 공존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각 국가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최강의 용사 선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최대 60명이 동시에 하나의 전장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대결을 펼치며, 이용자들은 훈련 모드와 솔로 모드 및 팀끼리 전략을 겨루는 스쿼드 모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를 통해 ‘궁수’, ‘마법사’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15종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좁혀지는 전장을 기반으로 사냥 및 채집 등 전투 외에도 RPG와 MOBA 장르가 결합된 다양한 재미요소가 준비돼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 중 일부 미출시 국가의 경우 유저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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