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각자가 출근할 일자를 선택해서 출근, 임산부와 같은 보호가 필요한 인원은 제외

[게임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재택근무를 실시하던 넷마블이 20일부터 주 3일 출근 ∙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직원들은 각자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할 날짜를 선택해 3일 동안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임산부, 37.5도 이상의 발열자 등 특별 보호가 필요한 인원들은 여전히 주 5일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전 직원 출근으로 전환한 만큼 넷마블 측은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다중시설 이용 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 인원 조정, 마스크 제공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다양한 예방 방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체제를 전환한 것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해외 유입의 위험 및 일부 지역사회 내 감염은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상황이 더욱 안정될 때까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주 3일 출근 ∙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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