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대륙 및 직업, 서버 추가로 단숨에 10위까지 도약 성공

[게임플]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에오스 레드’가 에피소드 2 ‘신대륙’의 효과로 매출 10위로 올라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신규 클래스 ‘로그’와 신규 서버 ‘바란’, ‘칸’을 선보이며 지난 9일 업데이트를 진행한 에오스 레드는 업데이트 이전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신규 서버 추가를 알리며 진행했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단시간에 종료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한 바가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에피소드 2의 부제인 신대륙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신규 대륙 ‘폴리체’의 추가이다. 폴리체는 80레벨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사냥터를 제공해 보다 수월한 사냥을 돕고, 신규 던전에서 장비를 획득하고 강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다른 직업들의 스킬과 연계하면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높은 회피율을 통한 생존력까지 겸비한 신규 클래스 ‘로그’는 높은 공격력으로 빠른 사냥 속도를 보여주며 출시 당일부터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신규 펫과 펫을 강화할 수 있는 펫 오브 추가, 새로운 장비 펜던트 도입을 통해 캐릭터와 펫의 성장 한계치를 높이고, 거래소 이용 가능 레벨 감소와 같은 이용자 편의성 개편으로 신규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모두 아우르며 순위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최근 공성전부터 에피소드 2 업데이트까지 지속적으로 큰 업데이트를 통해 재도약을 시도하는 에오스 레드가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 및 피드백을 수용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해 10위권에 머물 수 있을지 이후의 행보가 기대된다.

4월 12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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