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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주간 결산] 시작된 포스트 시즌, 예상치 못한 G2의 패배매드라이온스, 프나틱 준결승 승자전 진출, 오리젠과 로그, G2 패자조에서 승부 가린다.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4.07 13:16

[게임플] 지난주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고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포스트 시즌을 진행한 LEC는 시작부터 정규 시즌을 1위로 마무리했던 G2가 패배하며 매드라이온스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뒤이어 프나틱이 준결승으로 올라가고, 패자조에선 로그가 살아남아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됐다.

G2와 매드라이온스는 정규 시즌의 결과를 미뤄보면 G2가 압도할 것 같았지만, 서로 한 경기씩 주고받으면서 5세트까지 경기를 진행하는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1세트에선 매드라이온스 카르지의 칼리스타가 크게 성장해 G2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승리해냈다.

2세트에선 탑 마오카이, 미드 오른, 서폿 탐켄치로 단단한 전열을 구성한 매드라이온스는 사실상 아펠리오스와 킨드레드를 제하면 딜을 뽑아낼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에 들어오는 G2를 상대로 당해내지 못했다.

3세트 초반부터 매드라이온스가 봇에서 솔킬을 만들어내고, 탑 다이브를 통해 원더를 잡아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G2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저항해 따라잡기 시작해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으나, 마지막에 카이저의 세트가 절묘한 안면강타로 적 4명을 끌어들이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4세트는 시작부터 매드라이온스에게 밀리기 시작한 G2는 한 번도 죽지 않고 성장한 퍽즈의 카시오페아를 필두로 20분에 벌어진 바론 한타에서 승리하고, 지속적으로 라인을 압박한다. 이에 공격을 시도하는 매드라이온스를 잡아내며 결국 마지막 5세트까지 경기가 이어진다.

마지막 5세트는 많은 킬을 얻어낸 G2가 초반에 유리하게 가져갔는데, 탑에서 벌어진 소규모 한타에서 G2가 손해를 보는 등 게임이 지속적으로 팽팽하게 흘러갔다. 바론 앞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동안 원더가 매드라이온스의 쌍둥이 포탑을 다 부쉈는데, 이를 통해 캡스와 미키엑스가 백도어를 시도하며 부수기 직전까지 갔으나 저지당한다.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손해 없이 3명을 잡아낸 매드라이온스가 G2의 본진을 파괴하면서 매드라이온스가 승자조 준결승에 진출하고 G2는 패자전에 합류한다.

2번째 승자조인 프나틱과 오리젠은 정규 시즌에서 2번의 경기 중에서 각자 1승씩 가져가는 성적을 보였는데, 프나틱의 네메시스와 셀프메이드의 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의 성장과 야스오의 바람 장막으로 오른의 궁을 무효화까지 하면서 가볍게 1세트를 얻어냈다.

2세트는 바텀에서 벌어진 초반 4대5 한타에서 프나틱이 5명을 전부 처치하며 주도권을 꽉 쥐었다. 이를 통해 오브젝트와 포탑마저 챙기면서 성장의 차이가 두드러졌고, 글로벌 골드 1만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2세트마저 가져갔다.

이후 이대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질 수 없었던 오리젠은 잘 성장한 절지의 그라가스와 업셋의 아펠리오스, 누크덕의 키아나를 필두로 프나틱을 압도해 1승을 챙겼으나, 4세트에서 중반까지 유리하게 흘러가던 게임에서 바론 한타를 패배한 이후, 거듭된 패배로 프나틱이 승리를 쟁취하며 준결승에 진출하고, 오리젠은 패자조로 떨어진다.

5, 6위로 들어온 미스핏츠와 로그는 첫 패자조 경기를 치렀다. 미스핏츠가 1세트를 가져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싶었으나, 로그가 뒤이어 벌어진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모두 승리하면서 로그는 패자조에 머물고, 미스핏츠는 이번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무난하게 준결승까지 진출할 줄 알았던 G2가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모두의 예상이 빗나가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이번 포스트 시즌 2주차에는 프나틱과 매드라이온스가 첫 번째 결승 진출권을 두고, 오리젠과 로그는 포스트 시즌의 생존과 탈락을 앞두고 경기를 치른다. 패자조에서 승리한 팀은 준결승 진출권을 얻기 위해 G2와 맞붙게 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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