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한빛소프트는 6일,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의 정식 타이틀 명을 ‘그라나도 에스파다M’으로 확정하고, 게임의 로고를 공개했다.  

2006년부터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서비스해온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개발사인 IMC게임즈와 IP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개발진과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로고는 원작의 로고를 그대로 가져오고, 메탈 재질의 ‘M’ 글자를 더한 모습으로, 현재까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PC로 즐길 수 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개의 캐릭터만 육성하는 방식이 아닌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캐릭터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다른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재미를 부여했는데,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해당 시스템을 모바일로 어떻게 풀어낼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원작의 정통성과 독특한 게임성을 모바일로 계승 및 최적화해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진척도에 따라 점차 공개될 소식들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