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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新전성기로 이끌 모멘텀지난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8종 올해 선보여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전성기와 모멘텀 기대해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03.26 16:15

[게임플] 창립 20주년 그라비티 신작 게임 키워드 '정통성'과 '다양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온 그라비티가 2016년 흑자전환한 이후 순항하면서 2019년까지 4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그라비티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19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5% 증가한 490억원, 매출액은 3,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증가한 기록을 올렸다. 이는 2016년 매출액 514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성장한 수치다. 

이에 그라비티는 올해 라그나로크 IP 기반 지난 지스타2019에서 자사가 개발하는 신작 8종 개발에 전력을 투구해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다수의 신작 리스트에서 주목되는 작품은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3분기 국내 런칭 계획이며, 2020년 1월에 동남아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2월 25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도 선보인다. 한국 시장에는 2분기에 출시한다. 

먼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의 정통성을 유지한다는 목표로 개발한 MMORPG로 이전에 선보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콘텐츠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첫 CBT는 4월 중 공개할 예정. 이에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잘 알고 기대하는 기존 유저 뿐 아니라 새롭게 접근하는 유저들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 및 디테일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그 어떤 라그나로크 IP의 게임보다도 우수한 3D 그래픽 수준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라그나로크 IP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장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TvN, OCN, Olive 등 각종 TV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전략과 수집의 새로운 길을 그리다'가 메인 카피로 사용한 바 있다.

해당 게임은 라그나로크에 등장한 100여 종이 넘는 몬스터를 활용해 전략과 전술을 짜고 몬스터를 배치해 전투를 할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모아 전략을 구사해 상대와 겨루는 것이 핵심이다.

3월 31일 국내 출시를 앞둔 이 게임에 대해 윤형철 모바일사업 유닛장은 "라그나로크 일러스트 이미지와 '전략과 수집'이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라그나로크 최초의 RPG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H5'와 '라크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를 출격시켜 라그나로크 IP 개선과 글로벌 진출 지역 확장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신작 개발 작업에 한창 힘을 쏟은 만큼 올해에는 실적 상승을 한껏 노린다는 의도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이은 신작 모멘텀을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관련해서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 확장 및 게임별 차별화, 품질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 꾸준한 성과를 보이는 '라그나로크M'

2019년 매출 상승은 라그나로크M이 주도했다. 2018년에 출시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출시 직후 6개월간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순위가 다소 떨어진 2019년에도 빛과 그림자 시즌2 업데이트 이후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했다.

2018년 동남아 진출 이후 글로벌 지역 확장도 성공적이다.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번역을 탑재한 라그나로크M은 2019년 6월 5일에는 일본, 10월 16일에는 유럽 지역까지 전 대륙에 상륙했고, 인기를 꾸준하게 이어가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관련해서 그라비티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이사, 중국 등 미국 그룹 회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 중국 심동 글로벌(XDG)과 함께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음악 콘서트를 진행해 게임 외 분야에서도 IP 인지도 상승에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3월 31일 출격하는 첫 신작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 IP를 SRPG로 재구성한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태국에서 출시 당시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매출 순위도 앱스토어 2위, 구글플레이 4위를 기록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1월에는 동남아시아, 2월에는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 출시해 태국 못지 않은 성과를 기록하면서 게임성과 완성도를 다시금 증명해냈다.

국내 출시는 3월 31일 확정.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라그나로크의 몬스터를 이용해서 이용자가 직접 전투를 배치하고 전략을 짜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라 원작 팬들에게도 기대를 잔뜩 모으고 있다.

메인 콘텐츠인 실시간 PvP 아레나 외에 게펜탈 도전, 용병냥이의 야망, 수련장 도전, 신의 수호수, 월드 MVP 토벌전 등의 즐길 콘텐츠를 담은 만큼 게이머들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라그나로크 특유의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폰트, UI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한 부분은 원작을 접하지 못했던 게이머들이 라그나로크 원작에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로 작용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이에 그라비티 윤형철 모바일 유닛장은 "3월 31일 출시하는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원작의 일러스트 이미지와 '전략과 수집'이 부각된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SRPG 작품이다"며, "라그나로크 원작 팬들과 새롭게 접하는 게이머들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 원작 팬들의 향수를 볼러올 '라그나로크 오리진'

올해 그라비티 신작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역시 '라그나로크 오리진'일 것이다. 라그나로크 택틱스가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한 작품이라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정통성을 한껏 살려낸 작품이라 볼 수 있다.

모바일 MMORPG 장르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기존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의 그래픽 및 콘텐츠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여성들을 고려한 콘텐츠도 적극 제공했다. 게임 내 탐험 요소도 세부적인 부분까지 아기자기한 재미 요소를 더했고, 이동은 더 쉽고 간편하게 구성해 전투 자체보다도 모험을 하는 느낌을 주는 스토리도 더욱 강화했다.

국내 CBT 일정은 오는 4월에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올해 초반 성장에 추진력을 부여할 작품인 만큼 라그나로크M처럼 IP의 인기를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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