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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주간 결산] 여전한 상위권의 강세, 마지막 앞두고 선전한 FC샬케G2, 오리젠, FC샬케 등 5팀이 2연승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준 8주차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3.23 14:44

[게임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8일 이후 잠정적으로 경기를 중단한 LEC는 21일부터 각 팀 숙소에서 온라인을 통해 대회를 재개했다.

2주일 만에 재개된 8주차엔 G2, 프나틱, 오리젠이 휴식 이후에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고, FC샬케와 매드라이온이 2연승을 챙겨나가 5팀만이 승리하는 다소 특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마지막 주차만 넘기면 1등으로 진출하는 G2는 최근 대회에서 자주 쓰이지 않는 정글 판테온, 미드 코르키, 원딜 탈리야를 꺼냈다. 얀코스의 판테온은 초반부터 잦은 갱킹을 통해 라인을 풀어나갔고, 이를 통해 퍽즈와 캡스가 크게 성장해 로그를 압도하며 승리했다.

엑셀e스포츠와 경기에서도 대회에서 보기 힘든 탑 니코와 바텀은 직스-바드 조합을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전략을 보여준 G2는 초반부터 원더가 니코로 익스펙트의 말파이트를 압도하며 격차를 벌렸다. 그 결과로 익스펙트는 아이템을 하나도 완성시키지 못해 한타에서 아무런 활약도 펼치지 못했다. 이후 강해진 상체를 바탕으로 엑셀게임즈를 압박한 G2는 경기를 끝내며 2승을 챙겼다.

G2의 뒤를 쫓고 있는 오리젠은 팀 바이탈리티와 대결에서 절지가 사일러스로 강탈한 궁극기를 활용한 갱킹으로 초반의 불리한 상황을 풀어나갔다. 이후 적들 몰래 바론을 시도했으나 발각돼 역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듯 보였지만, 수많은 CC기를 연계를 통해 적들을 압도하며 승리를 얻어냈다.

SK게이밍전은 알파리가 초반부터 연속으로 죽으면서 성장에 다소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CS를 앞서며 죽은 횟수에 비해 성장이 뒤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팀원들이 소규모 싸움에서 연속적으로 이득을 챙겨 성장해 SK게이밍의 라인들을 압박했고, 결국 오리젠은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하는 SK게이밍을 그대로 끝내 2연승을 기록했다.

오리젠과 함께 나란히 2등을 하고 있는 프나틱은 엑셀 e스포츠전에서 초반부터 지속적인 싸움으로 킬과 CS를 통해 차이를 벌려 나갔으나, 전령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큰 손해를 입으면서 엑셀e스포츠에게 기회를 주는 듯싶었다. 하지만 프나틱은 이미 벌어진 성장 차이를 통해 본진까지 밀고 나가 승리한다.

로그와의 대결에선 초반부터 로그가 팀원끼리 합류를 통해 프나틱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포탑을 통해 이득을 챙긴 프나틱이 글로벌 골드를 앞서 나갔다. 점차 한타에서 CC기의 차이가 두드러졌고, 프나틱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밀어붙였다. 결국 프나틱은 큰 싸움 없이 존재감만으로 로그를 이기며 2승을 거뒀다.

이번에 큰 이변을 보여준 FC샬케는 매번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이번에 휴식기간 동안 더 많은 연습을 했는지 미스핏츠와 경기에서 초반부터 빠른 합류로 오브젝트들을 획득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갔다.

이후 장로 드래곤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던 와중에 오히려 피해만 본 미스핏츠가 집으로 복귀해 이후 싸움을 준비하려 했으나, 장로 드래곤을 먹은 아베다게가 귀환하는 미스핏츠를 습격해 4명을 잡아내면서 그대로 본진까지 부수며 끝냈다.

팀 바이탈리티와 대결에선 초반에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FC샬케가 4킬을 얻어내며 전황이 크게 기울기 시작했다. FC샬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바이탈리티를 압박해 나갔고, 마지막에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모두 챙긴 뒤 적들을 마무리해 첫 2연승을 달성했다.

다음 주는 1위를 가리기 위한 포스트시즌을 앞둔 마지막 주차로 큰 변수가 없는 이상 공동 5위인 로그와 미스핏츠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엑셀e스포츠가 2연승을 달성하고 5위 팀 중 한 팀이 2연패를 달성하는 경우 반전이 발생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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