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점령전 추가, 배틀로얄의 재미 등으로 3위 등극...배틀로얄 대회 참가자 모집 중

[게임플] 넷마블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A3: 스틸얼라이브(이하 A3)’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등극했다.

3월 12일에 출시한 A3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서 생존하는 배틀로얄과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RPG를 융합해낸 모바일 RPG로 출시 이전에는 배틀로얄에 대한 이용자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출시 이후 즐겨 본 이용자들은 배틀로얄만 즐기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더불어, 캐릭터와 함께 동행하며 공격, 방어, 지원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A3의 핵심 시스템 ‘소울링커’도 A3만의 재미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출시 이후부터 많은 이용자가 몰려 긴 대기열이 발생해, 신규 서버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안정화 작업을 실시하며 관심과 인기를 입증한 A3는 19일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비교적 인기가 없었던 팀전 배틀로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상을 상향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핵심인 신규 콘텐츠 ‘점령전’은 길드에 가입한 경우 즐길 수 있는 길드 콘텐츠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5분간 점령전 맵에 입장해 다른 길드와 점령 오브젝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부활 거점 변경, 오브젝트마다 다른 점령점수 등 전략이 중요한 콘텐츠로 높은 점령 점수를 확보해 점령에 성공하면 길드 자금, 경험치 등 다양한 아이템 보상과 골드 및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다음 점령전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길드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콘텐츠이다.

고대 등급 이상 장신구가 자동 분해 및 판매되지 않도록 설정해 이용자들이 실수로 아이템을 없애는 일을 막고, 설정해둔 물약 설정이 저장되지 않아 매번 설정하던 불편함 해소, 채널 이동 편의성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내 3위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한편, 19일에 A3의 배틀로얄 모드를 즐기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식 온라인 대회인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를 개최한다고 발표하며 참가자 모집을 실시 중인 A3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리그를 본격화할 것을 밝힌 만큼, 앞으로도 융합 장르를 선도하며 3위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3월 20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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