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세계관을 모바일게임으로 재구성해 스토리와 조작의 재미를 모두 잡아낸 수집형 RPG

[게임플] 유명 TV시리즈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 IP를 '비헤비어 인터렉티브', '가이아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전략 RPG로 재구성한 '왕좌의 게임 Beyond the Wall'이 게이머들 앞에 곧 모습을 드러낸다.

왕좌의 게임 Beyound the Wall은 블러드 레이븐으로 유명했던 나이트 워치의 총사령관인 '브리덴 리버스'가 장벽 너머를 정찰하다가 사라진 이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저스틴 존스'는 위어우드, 푸른 시야, 레이븐, 레인저 같은 북부의 고전적인 테마에서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사용해 원작과 비슷한 느낌의 스토리텔링과 반전을 선사할 거라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나이트위치 성의 커맨터(총사령관) 역할을 맡아 나이트 워치 대원들을 전략적으로 모집 및 구성해 와이들링(야인), 크리처(맹수), 자이언트 등 위험으로부터 웨스테로스를 수호하는 전투를 지휘하게 된다.

이때 까마귀들을 각지에 보내 나이트 워치 구성에 도움을 주는 희귀한 아이템, 전술, 특성, 스킬을 획득하고, 특수 게임 모드를 통해 위어우드 나무의 지식을 찾거나, 고문서의 힘을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전투는 병력을 배치한 후 턴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전투를 시작할 때 어떤 진형으로 구성할 지가 중요하며, 역할과 능력에 따라 주는 피해량과 받는 피해량이 다르므로 이 부분을 미리 파악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해서 위어우드 나무의 신비한 힘을 사용하는 원작의 역사적인 순간과 주요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는 상황.

특히, 다른 버전의 존 스노우,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제이미 라니스터, 멜리산드레, 토르문드 자이언트베인을 수집하고, 다양한 게임 플레이 모드에서 해당 캐릭터들을 사용해 전투를 진행한다는 점에 높은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왕좌의 게임 Beyond the Wall 사전 등록 소감에서 게이머들은 "TV 드라마 '왕좌의 게임' 스토리는 완결됐지만,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작의 주제와 더 깊게 교류할 수 있는 게임을 출시되어 기대가 크다", '오리지널 스토리와 새로운 스토리를 볼 수 있고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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