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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시리즈 X, 상세 스펙 및 신형 컨트롤러 공개PC에 버금가는 스펙을 보유한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 시리즈 X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3.17 12:45

[게임플] 16일 저녁 엑스박스는 자사의 차세대 콘솔인 엑스박스 시리즈X가 영상과 사진을 포함해 지난 2월 엑스박스 브랜드 총 책임자인 필 스펜서가 발표한 정보보다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엑스박스 시리즈 X는 이용자들에게 4K해상도에서 고정적으로 60프레임을 제공하기 위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하드웨어 가속 레이트레이싱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를 가능케 한 것이 엑스박스360 시절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온 CPU와 그래픽카드 모두 개발하고 있는 기업인 AMD의 지원이다.

또한, 엑스박스 시리즈 X의 크기와 상세 스펙이 공개됐는데, 엑스박스 시리즈 X는 높은 성능 때문에 크기가 많이 커질 것처럼 보였던 것에 비해 151mm x 151mm x 301mm로 생각보다 그렇게 커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공개된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상세 스펙을 확인해보니 8코어 3.8 GHz Custom Zen 2 CPU, 12플롭스 52CU 1.825 GHz RDNA 2 GPU 등 차세대 게임기라는 명칭에 걸맞은 수준으로 웬만한 PC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엑스박스 시리즈 X 본체 크기]
[공개된 엑스박스 시리즈 X 상세 스펙]

콘솔들의 문제점이었던 긴 로딩 시간을 해결하기 위해 엑스박스 시리즈 X는 HDD 대신 빠른 처리 속도를 보유한 저장장치인 SSD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콘솔로 게임을 즐길 때, 단축된 로딩 시간만큼 게임 플레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이전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됐다.

무선 컨트롤러의 입력을 즉시 동기화시키는 동적 지연 시간 입력(DLI)와 TV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디스플레이의 재생률을 게임 프레임과 동기화해 부드러운 화면을 유지하는 가변 화면 주시율(VRR), 콘솔과 연결된 디스플레이를 낮은 대기시간 모드로 자동 설정하는 ‘자동 저 지연 모드(VL)’ 기능을 추가해 컨트롤러–엑스박스 시리즈 X-디스플레이 간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해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엑스박스 시리즈 X의 빠른 재개(Quick Resume) 기능은 게임을 진행 중에 다른 게임을 실행하고 싶을 때 플레이 중이던 게임을 종료할 필요 없이 바로 다른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다시 기존 게임으로 돌아와도 기존 게임의 진행 상황이 유지되는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영상으로 확인한 많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필 스펜서가 앞서 공개했듯이 엑스박스 시리즈 X는 기존 엑스박스 시리즈에서 즐겼던 게임들이 모두 호환되는 높은 호환성을 보유하고 있어, 엑스박스 시리즈 X를 통해 기존 게임들을 보다 향상된 모습으로 다시금 즐길 수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 X와 함께 출시되는 신형 컨트롤러에도 기존 컨트롤러와 다른 부분들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형 컨트롤러는 엑스박스 시리즈 X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을 만족할 수 있도록 트리거부분과 D패드 부분을 새롭게 디자인해 편의성과 컨트롤러의 미세한 조정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은 공유 버튼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다 기록하고 싶은 장소, 연출 등이 생기면 공유 버튼을 통해 게임 플레이 화면을 캡처하거나, 녹화해 다른 이용자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변화를 맞이한 D패드와 새로 추가된 공유 버튼]
 
이처럼 기존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며 많은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엑스박스 시리즈 X는 2020년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나, 게임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DFC 인텔리전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 엑스박스 시리즈 X뿐만 아니라 PS5의 출시마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로 인해 출시가 연기되거나 정상적으로 출시돼도 초기 공급량이 수월하지 못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엑스박스 측에선 이에 대해 아직 출시와 관련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전에 닌텐도가 코로나19로 잠시 동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적이 있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상황이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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