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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든어택, PC방 점유율 급증시킨 '생존모드'복귀 유저에겐 과거 서든어택의 향수를, 초보 유저에겐 FPS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03.09 16:21
PC방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 서든어택 제3보급 생존모드

[게임플] 넥슨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서든어택'의 PC방 점유율 상승량이 화제를 몰고 왔다.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등 10여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온 베테랑 게임들의 꾸준한 인기가 넥슨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데, 서든어택도 이 반열 합류해 국내 PC게임의 강자로 한 걸을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서든어택의 인기를 다시금 불러일으킨 원인은 다름 아닌 '제3보급 생존모드'였다. 이번 생존모드는 기존 모드와 다르게 이용자들 사이에서 익숙한 전장들로 구성해 적응 시간을 단축했고 다양한 요소들로 박진감 넘치는 싸움터를 제공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일, 인기 유튜브 Loud G의 '왜냐맨'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를 필두로 김수현 아나운서와 장민철 선수가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줘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은 바 있다. 

왜냐맨에서 보여준 서든어택 생존모드 플레이는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햇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제3보급창고, 웨어하우스를 즐겼던 만큼 새로운 모드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직접 체험한 결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리는 서든어택 전용 배틀로얄 모드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개인전과 팀전으로 이뤄진 제3보급 생존모드는 개인전 모드에선 6~12명, 팀전은 최대 3인 1조로 9~18명까지 지원된다. 팀전의 경우 클랜전으로 3대3과 5대5 모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진행 방식은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 여타 배틀로얄 게임들과 비슷하다. 전투 구역이 정해져 있으며, 대기 지점에서 직접 원하는 구역을 선택하면 해당 구역의 무작위 위치에 이동하게 된다.

대기 지점에서 사람들이 어느 위치로 이동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실력에 자신 있는 이용자라면 이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파밍 시간을 가지고 후반을 바라볼 이용자들은 이동 인구가 적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배틀그라운드에 자기장이 있다면 서든어택에는 모래폭풍과 국지성 재난이 있다. 모래폭풍은 무작위 지점에 형성되기 때문에 안전구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 과정에서 이동하는 상대를 몰래 기습하는 플레이에 당해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많았다.

대박상자를 빠르게 발견하면 그만큼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국지성 재난은 안전구역 안에서 낙뢰, 독가스 중 무작위로 펼쳐지는 재난이다. 해당 재난을 피하면서 각종 아이템이 담긴 '대박상자'를 발견해 더욱 단단하게 무장하고 상대를 제압하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서든어택을 과거에 경험했던 탓인지 여타 배틀로얄 게임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서든어택의 경우 FPS보다 캐주얼한 방식의 장전과 사격으로 구성된 만큼 FPS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도 조금만 경험해도 금방 익숙해질 것이다. 

특히, 서든어택 특유의 총격과 투사 방식은 즐거웠던 기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배틀로얄이라는 인기 장르를 플레이할 수 있어 신선한 느낌도 받았다. 

물론, 오래된 FPS인 만큼 끌어치기, 브레이킹 등을 구사하는 스나이퍼 유저들이나 멀리서도 헤드샷을 맞춰 즉사시키는 라이플 유저들로 고통을 받기도 했고, 이 부분에서 초보 유저들은 다소 허무함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지형지물을 파악해야 한층 더 능숙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보급창고, 프로방스 외엔 지형이 익숙하지 않아 기습을 당하고 허무하게 죽는 상황이 많이 발상했다. 따라서, 처음부터 무작정 생존모드를 시작하기 보다는 해당 맵들의 일반 모드를 먼저 경험한 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체적인 소감을 말한다면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이었다. 20대 후반, 30대 중반 게이머들 중에 서든어택을 한 번쯤은 접한 게이머가 많을 텐데, 그때의 향수를 잠깐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장에 진입하는 인구 수가 적은 만큼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은 편이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자주 즐기던 게임이 질려 친구들과 함께 즐길 다른 게임을 찾는 게이머, PC방에 잠깐 들려 무언가를 걸고 내기할 게임을 찾는 게이머에게는 서든어택 생존모드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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