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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및 컨트롤러 지원 등 개발 현황 공개한 디아블로4적극적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완성도 높여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2.27 14:27

[게임플] 지난 블리즈컨을 통해 첫공개한 신작 '디아블로4'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공개할 예정이었던 게임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으로 블리즈컨에서 데모 시연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았던 UI와 컨트롤러 지원 여부 등 게임 내부에 관한 소식과 디아블로4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몬스터인 식인종에 대한 정보이다.
 
디아블로4는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로 인벤토리를 차지했던 전작들과 다르게 각 아이템이 차지하는 공간이 동일해 관리가 편리해졌다. 데모에 공개했던 인벤토리 UI는 장비, 소모품 등 모든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있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이템창을 늘리기 위해 장비, 소모품, 재료 등 세분화된 항목으로 나눠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변경된 UI를 확인하면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외에 Angelic, Demonic, Ancestral 과 같은 새로운 스탯을 확인할 수 있다.

[좌] - 데모 UI [우] - 변경된 UI

 

인게임에서 게이머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보게되는 상태창과 스킬 단축바에도 변화가 생겼다. 쿼터뷰 게임 특성상 가운데에 시선이 집중되는데, 이에 왼쪽 하단에 위치해 있던 UI를 중앙으로 옮겨달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아 기본 배치 위치를 중앙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개발팀 내에서 연구한 결과로 화면과의 거리에 따라 사람들의 시선이 바뀌는 것을 감안해 콘솔버전은 상태창을 왼쪽 하단에 그대로 고수하고, PC는 왼쪽하단과 중앙 두가지를 모두 제공한다.
 
기존 데모에선 마우스 왼쪽 버튼을 통해 기본 공격과 이동을 동시에 수행했는데, 다수의 이용자들이 이를 분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개발팀은 요청에 따라 스킬 등록과 단축키 설정에 유연성을 더해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게 배치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외에도 콘솔과 PC 두가지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만큼 키보드, 마우스와 컨트롤러를 통한 UI 조작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접근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디아블로3 콘솔버전에서 선보였던 로컬 코옵 기능이 많은 수요를 가지고 있어 이를 개선해서 출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디아블로4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몬스터 패밀리인 식인종의 모습과 모델링, 애니메이션도 일부 공개됐다. 식인종은 4 종류의 몬스터로 구성돼있으며, 대검, 할버드, 양손 둔기, 쌍도끼 4개의 무기를 사용한다. 이들은 모두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대신, 점프를 이용해 빠르게 접근하는 능력과 강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위협적인 몬스터임을 공개했다.
 
2019 블리즈컨에서 첫 공개 이후, 게이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디아블로4는 PC와 콘솔 2 종류의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정확한 출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개발 현황 공개와 블리즈컨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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