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기존 콘텐츠 강화 및 개선으로 로스트아크의 완성도를 높이다
[게임플] 26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해양 던전 ‘낙원의 문’과 '마법 부여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연출과 재미를 선사했다.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은 총 3개의 던전과 7개의 보스로 구성된 대규모 콘텐츠로 새로운 아크의 행방과 가디언 '아르카디아'를 찾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에 각 던전을 지키는 보스를 격파해야만 더 깊은 심해로 탐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신규 유물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던전인 '아르카디아의 성역'을 클리어하면 새로운 아크에 대한 실마리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낙원의 문은 최대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심해에서 펼쳐지는 전투 콘셉트에 맞게 잠수 슈트를 착용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줄어드는 '호흡 게이지'가 존재하는 등 색다른 기믹 구성으로 서로 간의 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 '마법 부여'도 도입된다. 마법 부여는 무기, 장갑, 상의 총 3가지 장비에 '마법 스크롤' 아이템을 사용해 해당 장비가 가진 스킬 강화 효과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미 마법 부여가 된 장비에 다른 마법 스크롤을 사용할 경우 기존에 부여된 강화 효과를 스크롤 형태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켰고 이에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다양한 효과를 부여해 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9일 진행한 클래스 밸런스 패치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를 발빠르게 진행했으며, 게임내 재화인 '실리안 지령서'를 원정대(계정) 단위로 통합하는 등 유저 편의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도 적용했다.
지난 이용자 간담회인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발표한 기존 콘텐츠 강화와 지속적인 밸런스 조정으로 콘텐츠 균형 파괴 방지에 대한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지난 번 티저를 통해 예고 드렸던 ‘낙원의 문’이 정식 업데이트 되었다. 로스트아크의 자랑인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심해에서 펼쳐지는 전투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