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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아레나, 2차 CBT 피드백 얼마나 반영됐을까?3차 테스트 임박? 섀도우 아레나 사내 테스트 영상을 통해 완성도와 개선점 보여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02.10 10:35

[게임플] 펄어비스가 자사에서 개발하는 신작 PC 온라인 대전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 사내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2차 테스트를 마친 섀도우 아레나는 현재 2차 테스트에서 부족했던 부분과 완성도를 위한 테스트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규 캐릭터 '바달'이 추가됐다. 2차 테스트에선 오르엔과 고옌이 등장하여 총 8개의 캐릭터로 구성됐는데, 이번 신규 캐릭터의 추가로 어떤 양상이 펼쳐질 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격투형 캐릭터인 바달은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공격을 펼치는 근접 캐릭터였다. 지난 인터뷰에서 김광삼 PD는 격투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도 만날 수 있을 거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해당 캐릭터가 그에 맞는 캐릭터 중 하나로 예상된다.

스킬 습득 방식도 다소 변화가 생겼다. 2차 테스트에선 비전서를 통해 스킬을 습득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경험치를 획득하여 습득하는 방식으로 변해 확률에 따라 스킬을 배우지 못하는 상황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특정 몬스터를 제거해도 스킬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인터뷰에선 언급했으나 2차 테스트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티어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 매칭 시스템이 다소 개선됐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티어 시스템과 함께 적용된다면 보다 비슷한 실력자들끼리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부분은 봉인된 아이템이었다. 해당 아이템은 이전 게임에서 얻은 아이템 중 1개를 다음 게임에 사용할 수 있어 플레이어가 어떤 식으로 전략을 구현할 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다.

이때 봉인된 아이템은 효과가 강력할수록 봉인 해제 조건이 까다롭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선택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의 IP를 대전 격투 액션으로 풀어내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하는 PvP 게임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2차 테스트에서 캐릭터 간의 밸런스, 너무 복잡한 아이템 구조와 파밍 과정, 과도한 전투 이펙트 등에서 피드백을 제기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한층 개선한 섀도우 아레나의 모습을 보면서 3차 테스트도 곧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여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전달받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펄어비스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하여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 더욱 멋진 게임을 선사하기 위해 그간 수집한 피드백과 자사의 아이디어를 한껏 융합시켜 발전시키고 있으므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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