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가족캠프 개최 총 4번으로 변경, 참여할 기회 대폭 늘어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가족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인 ‘제 3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해 무사히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총 80명의 참가자는 이번 가족캠프에서 가족의 경험을 바탕으로스토리 북을 만드는 ‘밥의 스토리 월드’, 게임 속 소리의 제작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레온의 사운드 타운’ 등의 ‘우리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가한 남인화(학부모)씨는 “게임을 잘 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막기만 했었는데 캠프를 통해 게임을 이해하고 가족 간 친밀감도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김경태(학부모)씨는 "게임을 가족 내 문제로 보기 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소통하고 접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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