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관 중심 스토리와 회사 운영이라는 콘셉트로 다방면에서 즐거움 부여

[게임플] 넥슨의 새해 첫 모바일 신작인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의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메인 스트림', '외전'을 포함한 6개의 에피소드, 30만 자의 텍스트와 50장 이상 컷씬 일러스트, 50곡 이상의 OST로 구성되어 게임을 플레이할 때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물들 사이에 얽힌 오해, 배신 등 숨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유저가 관리자로 있는 코핀 코퍼레이션에 주인공 '유미나'가 신입 카운터로 입사하면서 메인 스트림이 시작되는데, 현실과 이면 세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조직과의 대립이 주를 이룬다.

외전 콘텐츠는 독립적인 스토리가 아닌 메인 시나리오의 중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보다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인데, 론칭 버전에선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오르카 외전'과 '존 메이슨'의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텐츠면에서는 'DIVE'와 '뇌명 브리트라'가 주목된다. DIVE는 이면세계를 탐사하는 '인스턴스 로그라이크 모드' 콘텐츠로 실종된 인물을 구하거나 함선의 잔해를 찾아 희귀한 아이템을 얻고 소대를 성장시키는 카운터사이드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담아냈다. 

뇌명 브리트라의 경우 카운터사이드의 레이드 콘텐츠로 24명의 소대를 편성하여 보스를 처치하고 특수장비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친구와 함께 공략하면 모두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협동 플레이를 통해 더 빠른 성장을 노릴 때 도움이 될 것이다. 

회사를 운영하는 콘셉트인 만큼 실제 작전에 앞서 미리 작전을 시뮬레이션하는 '모의작전'과 캐릭터의 전용 장비를 획득하는 '카운터케이스'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쌓아 영원한 근속 계약을 맺는 '종신계약', 퍼즐형 전역에서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여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자유계약'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카운터사이드는 회사 운영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그에 맞는 콘텐츠 그리고 실시간 대전 운영 방식을 통해 다른 2D 수집형 게임에선 만나볼 수 없는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허들을 제거한 접근성 높은 과금 모델, 유저 친화적인 운영, 즐거움을 배로 늘리는 환원을 제시하여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명일방주'가 2D 모바일 게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만큼 치열한 경쟁구도가 기다리는 카운터사이드는 2월 4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그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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