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남격가 진 각성 업데이트로 흥행가도 놓치지 않을 계획!

[이미지 제공 - 넥슨]

넥슨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지난 1월 9일 최고레벨 확장 및 ‘진각성’ 업데이트 이후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하여, 15년차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휴면 유저가 대거 복귀하고,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와 다양한 유저 소통 콘텐츠가 함께 진행돼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던파의 첫 주말 PC방 점유율은 2배 이상 증가한 3.37%를 기록하며 PC방 순위 7위까지 급상승했고, 게임 이용 시간은 전주 대비 101.4%가 상승해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특히, 복귀 유저의 귀환이 눈에 띄는데, 이번 업데이트의 이름인 '귀환'에 걸맞게 휴면 복귀 이용자가 4배 가까이 대폭 증가하며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줬다.

[출처 - 게토(Geto)]

이번에 추가된 3번째 각성인 ‘진각성’은 모든 직업이 순차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진각성의 첫 영광은 여귀검사가 가져갔다. 그 결과, 첫 날 전체 게임 이용자 중 절반에 달하는 유저가 여귀검사로 플레이를 했으며, 신규 던전 플레이만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신규 파밍 콘텐츠에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두 번째 진각성은 남격투가가 2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시작하는 신규 유저와 복귀한 유저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벤트들도 진행 중이다. 

접속 시 이벤트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레전더리 등급의 100레벨 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이후 게임 내에서 획득한 재화를 통해 해당 무기를 무기한으로 변경할 수 있는 이벤트와 1레벨의 캐릭터를 단번에 95레벨로 레벨업과 100레벨 유니크, 레전더리 장비 재료를 지급하는 점핑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벤트 외에도 홈페이지 내 ‘100레벨 확장 종합 가이드’를 추가하고,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캐릭터 기획’, ‘도트’, ‘원화’, ‘모션&연출&이펙트’ 등 각 담당자들이 유저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진: 각성] 담당자가 질문을 받습니다’ 코너도 준비했다. 

네오플 강정호 디렉터는 “개발팀에서 공들여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에 기존 유저분들은 물론 많은 휴면 유저분들께서도 활발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2월 6일 남격투가 진각성 업데이트를 비롯해 유저분들이 만족할만한 콘텐츠로 보답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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