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보상도 받는 리니지2M의 특별한 방송!

2일, 무과금, 소과금 게이머들도 리니지2M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그들에게 큰 힘을 주기 위한 '리니지 2Mc의 밤'이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 게스트였던 우레를 제외한 성승현 캐스터, 율무, 난닝구, 김창열이 마이크를 잡았다.

방송은 시작부터 누적 시청자 수 5,000명을 시작으로 10,000명까지 금새 도달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BJ들은 각자 보상을 지급할 서버를 선택하고 누적 시청자 보상과 특별 쿠폰을 받은 후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됐다.

첫 번째 코너인 '운수대통 복주머니'는 BJ 한 명당 50개의 복주머니를 지급하고 '사이하의 숨결'을 많이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너를 진행하면서 이벤트 게시판에서 승리할 BJ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사이하의 숨결' 20개를 받는 식의 시창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승리의 주인공은 김창열이었다. 순위에 따라 각 서버에 보상이 지급되는 동시에 실장님의 새해선물이라면서 '성장의 물약 3개'도 보상 목록에 추가했다.

두 번째 코너로는 '최고의 린잘알을 찾아라!'가 진행됐다. 오프닝부터 성승현 캐스터와 난닝구가 호흡이 맞지 않아 많은 웃음을 자아냈는데, 보다 못해 직접 나선 김창열이 멋진 타이밍으로 코너 오프닝을 마쳐 크루마 탑 시간 충전석 1개를 획득해냈다.

이번 코너는 리니지2M에 대한 문제를 맞춰 가장 많이 맞추는 BJ서버에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BJ들은 자신들의 리니지2M 지식을 모두 동원하여 퀴즈를 풀었는데, 이번 코너에서도 김창열이 1등, 율무가 2등, 난닌구가 3등의 성적을 거뒀다.

레이드 전용 난닝구 캐릭터를 찾아 처치한 시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도전! 닝구레이드'에서는 다소 어려워보였지만, 게이머들이 1분 만에 찾아낸 바람에 다소 허무한 결말이 연출됐다. 아쉬운 상황에 김창열이 재도전을 진행했지만, 28초만에 찾아낸 게이머들을 보며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막간을 이용하여 2MC의 축복 코너로 지난 방송에서 댓글을 작성한 게이머 중 1명에게 추첨으로 무기와 영웅을 지급했다. 1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을 보내기 아쉬운 나머지 추가로 10명을 추첨하여 '빛나는 장신구 강화 주문서'도 선물했다.

이후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인 강화 윷놀이가 진행됐다. 시작부터 5강을 성공시킨 난닝구를 잡아낸 김창열이 선두로 앞서면서 나머지 BJ들과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창열이 모든 코너에서 1위를 차지하여 '무렐리아(무과금 게이머 찬양)' 신앙의 힘을 다시금 증명했다. 

끝까지 강화의 운이 따라주지 않아 큰 웃음을 준 난닝구의 절규로 모든 코너를 마쳤다. 이번 방송에서는 각 코너를 통해 지급하는 보상도 중요했지만, 중간마다 클래스 획득권 3개, 사이하의 숨결 5개, 정령탄 10,000개 등의 아이템이 담긴 특별쿠폰도 방송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제공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1화와 같이 소과금 게이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채팅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리니지2M이라는 주제로 BJ들을 통해 게이머와 게임사가 서로 즐겁게 놀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이번 방송은 누적 시청자 25,000명 이상 달성할 만큼 큰 호응을 얻어냈다. 

무과금, 소과금 게이머들도 리니지2M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상과 함께 게이머들을 찾아오는 리니지 2MC의 밤 3회는 9일(목)에 게이머들을 찾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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