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원들과 오프라인 정모를 할 수 있는 기회

넥슨의 자회사인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 ‘V4’가 새해를 맞이해 첫 오프라인 행사인 ‘브이포차’를 개최한다고 30일에 발표했다.

해당 행사는 길드 소속 이용자 총 80명과 함께 내년 1월 18일에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에서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각 길드의 길드장 또는 부길드장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10일 공식카페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최성욱 넥슨 IP4그룹장은 “‘브이포차’는 이용자들이 게임에서 느낀 즐거움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이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까지 확대해 이용자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 넥슨]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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