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을 대표 겸 단장, 한상용 감독으로 완벽해진 사령탑

[이미지 제공: 그리핀]

27일,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은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시작해 프로팀 삼성전자 칸의 감독을 거쳐, 삼성 갤럭시 게임단의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김가을이  그리핀의 신임 대표 겸 단장으로 선임했다.  

 

김가을 신임 대표는 2016년 LOL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2016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XI 경기 우승, 2017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리그오브레전드에서도 감독으로써 능력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케스파 컵 8강전과 LCK2020 스프링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저와 한상용 감독님, 코치진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더욱 건강해진 LOL 구단 그리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그리핀은 30일 2019 LoL KeSPA Cup ULSAN 대회에서 8강전부터 출전해 샌드박스 게이밍과 맞붙을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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