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도전하는 선임 디자이너 모집중

영상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TGA 2019 - Gameplay Trailer /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

‘오리와 눈먼 숲’의 제작사 문 스튜디오가 새로운 액션 RPG를 제작하고 있다.

영국의 게임 전문 매체 유로게이머가 22일 밝힌 바에 따르면, 문 스튜디오는 최근 선임 디자이너를 채용 공고를 냈다. 문 스튜디오는 '줄곧 RPG를 플레이 해왔지만, 여전히 갈증을 느끼는 사람, ‘디아블로’, ‘젤다’, ‘다크소울’ 시리즈 등의 게임을 사랑하며 앞으로 RPG 장르를 혁신하고자 하는 사람을 찾는다.’ 라고 적었다. 또한 문 스튜디오는 분산형 스튜디오다. 현재도 팀 원들은 세계 각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에서도 거주국을 가리지 않는다.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문 스튜디오

한편, 오스트리아 게임 제작사 ‘문 스튜디오’는 플랫폼 게임 '오리와 눈먼 숲’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운드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후속작 ‘오리와 도깨비불(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은 당초 발표된 2월 11일에서 한 달 미뤄진 2020년 3월 11일에 엑스박스 원, 윈도우 10, 스팀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미발표 타이틀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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