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장애인선수단' 창단 등 많은 활동 인정받아

[이미지 제공: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장애인 체육진흥에 공헌한 기여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로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이번 한 해 동안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 팀으로서 총 13개 메달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선 총 13개,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총 15개, ‘2019 아시아조정선구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결과, 이러한 공로들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지난 11일 제24회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상을 수여한 바가 있다. 해당 상은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창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 받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서 설립됐다. 현재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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