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오퍼레이터,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 추가

이미지 : 블리자드 제공

19일, 블리자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FPS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가 시즌 1에 신규 오퍼레이터, 신규 멀티플레이어 전장 및 모드가 추가됐다.

신규 멀티플레이어 전장 ‘겨울 부두’, ‘폐건물’, ‘적하장’이 추가됐다. 겨울 부두는 기존에 나와있는 총격전 전장 부두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더한 전장이다. 폐건물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고전 전장이었던 사무실 공간을 모던 워페어의 엔진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 된 전장이다. 적하장은 좁은 맵에서 시도 때도 없이 적과 전투를 벌이는 전장이다.이번에 추가된 신규 오퍼레이터 ‘닉토’는 스페츠나츠 소속으로, 무기상인 ‘Mr.Z’를 추적하다가 잡혀 고문을 받아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진 과거가 있다. 닉토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묶음 상품을 구매할 경우 3가지의 무기 도안과 시계 등 개인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게임 모드 ‘시한 폭주’가 추가됐다. 시한 폭주는 데스매치 스타일의 멀티플레이어 모드로 이미 콜 오브 듀티 : 고스트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 모드다. 해당 모드는 적을 처치한 순간부터 제한 시간 안에 또 다른 적을 처치해야 생존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이 끝나면 죽는다. 시한 폭주는 일정 기간 동안만 열리는 모드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면 지금 플레이 해보는 것이 좋다.

협동전인 클래식 스펙 옵스에 ‘허위 정보’ 신규 미션이 추가됐다. 또한 ‘작전 스트롱박스’, ‘폭탄 분대’에 새 콘텐츠가 추가됐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아직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한 할인도 시작했다. 20일 오전 3시부터 2020년 1월 8일 오전 3시까지,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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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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