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리워크, 아펠리오스의 합류 등 챔피언들 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 11일에 9.24 패치, 12일에는 신규 챔피언 아펠리오스를 출시했다. 9.24 패치에서는 다이애나 리워크, 원거리 챔피언 정복자 너프 등 다양한 밸런스 조정이 진행됐다.
이번 9.24 패치로 일주일 사이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리워크된 다이애나와 정복자 너프에 따른 라이즈와 카시오페아의 픽률 변화가 가장 눈여겨볼 만했다.
우선 세나와 아칼리의 경우, 이번 패치에 너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높은 밴픽률을 보여주고 있다.
아펠리오스는 신규 챔피언이라는 점과 연구가 덜 된 점 때문인지 픽률에 비해 높은 밴율을 보여주고 있다.
케이틀린은 폭풍 갈퀴가 재조명되면서 픽률이 크게 상승했고, 다이애나도 이번 패치로 리워크 되면서 픽률이 크게 상승했다.
프리시즌 내내 가장 핫한 룬인 정복자의 원거리 챔프 한정 체력 회복량 너프로 인하여 높은 픽률을 보여줬던 라이즈와 카시오페아의 픽률이 일주일 사이에 상당히 감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패치로 많은 부분이 조정된 브라움, 유미는 패치 후 승률이 상승했다. 브라움의 승률은 약 1.5%정도 상승했고, 유미는 약 2.5%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승률이 꼴등인 것은 변함없다.
아직 1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켜볼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있을 9.24b 패치와 함께 챔피언들간의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8일 기준 라인별 1티어 챔피언 - 탑 : 모데이카이저, 오른, 다리우스, 피오라, 퀸
(출처 - op.g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