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리니지2M이 출시 하루 만에 성과를 입증했다.

오늘(28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리니지2M은 양대 마켓 인기 1위와 더불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예약과 서버 선점 등 출시 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적은 원작인 리니지2의 요소를 엔씨소프트의 기술력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이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738만 명이라는 사전예약자 수를 기록하며 많은 유저들이 몰렸으나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는 점도 한 몫을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매출 2위로 시작했던 리니지M에 비해서는 낮은 성과이나, 출시 직전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자 수를 감안한다면 이후 순위는 더 오를 것이 분명하다”라며, “첫 분기 일매출이 35~40억 원 선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