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11일까지 2주간의 공성전으로 진행

[게임플]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M의 ‘최고 혈맹’을 가리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연다.

‘혈맹’은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다. 이용자가 커뮤니티를 이뤄 전투, 퀘스트, 공성전 등을 함께 진행하며 끈끈한 우정을 다진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은 리니지M 모든 월드의 혈맹이 공들여 성장시킨 캐릭터의 강함과 혈맹원 사이의 단합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다.

‘월드 던전’ 등에서 각 ‘월드’ 단위로 펼쳐졌던 전투가 이제는 전체 월드로 확장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017년 6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니지M 전 서버의 최고 혈맹이 탄생할 예정이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에 참여를 희망하는 혈맹은 오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혈맹의 군주가 ‘커뮤니티’-‘그랜드 크로스’ 게시판에 참여글을 등록할 수 있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이 열리는 아툰 서버의 혈맹은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으로 당첨된 혈맹은 ‘아툰’ 월드로 이동할 수 있는 서버 이전 티켓을 받는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케레니스’, ‘이실로테’를 제외한 모든 월드로 혈맹원 전체가 이동할 수 있는 서버 이전 티켓도 받는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참여 혈맹은 2주 동안 ‘기란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펼치는 ‘월드 공성전’에 참여한다. 혈맹원간의 협동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이 승리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각 주차의 공성전 결과에 따라 모든 서버의 월드 공성 세금 중 일부를 얻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기간 동안 아툰 이외의 월드에서는 기란 공성이 진행되지 않는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에 참여하는 혈맹은 또 하나의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 아툰 월드에만 독점 공개하는 ‘격돌의 탑’ 콘텐츠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격돌의 탑’은 높은 레벨의 유저가 사냥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전장이다. 상세 내용은 오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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