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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대작' 11월 말, 맞붙는 신작 3종엑소스히어로즈부터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리니지2M까지
정진성 기자 | 승인 2019.11.19 10:48

[게임플] 게이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지스타가 끝났지만, 그 즐거움은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종의 ‘대작’ 게임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등장하는 것이다.

오는 21일에는 라인게임즈의 엑소스히어로즈가, 26일에는 게임빌의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슈퍼스타즈)가 출시된다. 바로 다음날에는 무려 700만의 사전예약자를 돌파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드디어 출시될 예정이다.

사실 700만이라는 사전예약에 걸맞게 리니지2M에 대한 시장, 유저들의 기대가 가장 큰 상황이다. 하지만 엑소스히어로즈와 슈퍼스타즈 또한 해당 장르에서는 ‘대작’이라 기대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슈퍼스타즈는 예전 2000년대 피쳐폰 시절 모바일게임계를 주름잡았던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엑소스히어로즈

가장 먼저, 21일 출시되는 엑소스히어로즈는 출시 전까지 CBT만 무려 두 번이나 진행해왔다. 지난달 29일 진행한 미디어간담회에서 밝혔듯이, ‘유저와 함께 담금질한 게임’이라는 방향성을 출시 이후에도 유지하는 것이 라인게임즈의 목표다.

엑소스히어로즈는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통해 여러 대륙을 탐험하며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는 수집형 RPG다. 여기서 차별점으로 내세운 것은 바로 ‘탈 모바일급’ 그래픽이다.

실제로 엑소스히어로즈에 적용된 일러스트풍 그래픽은 매우 자연스럽게 3D 모델링으로 구현됐다. 여기에 더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BGM과 OST는 더 감성적으로 게임을 느끼게끔 만들었다. 속성과 수호석 브레이크 시스템은 이러한 게임의 감성에 전략성까지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피쳐폰 시절의 감성’을 간직한 슈퍼스타즈는 오는 26일 출시된다. 게임빌은 해당 게임의 정통성이라 할 수 있는 캐주얼함과 판타지지적 요소를 그대로 계승했다. 공식 라이선스가 없다는 점을 역이용해 게임 내 장벽을 대폭 낮추겠다는 의도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캐주얼요소는 스포즈게임이라는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다. 기존 프로야구를 보지 않고, 야구를 잘 모르더라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마선수, 마타자 등의 캐릭터별 육성요소는 RPG적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슈퍼스타즈가 피쳐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그리고 캐주얼한 모바일야구 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하반기 모바일 MMORPG ‘3대작’ 중 마지막 작품인 리니지2M은 오는 27일 출시된다. 앞서 출시된 달빛조각사와 V4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기에, 리니지2M의 본격적인 참전은 시장의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리니지2M은 ‘기록 경신’으로 시장의 기대감을 입증해왔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불과 2시간 만에 서버 100개가 마감됐으며, 사전예약자 유입 수치 또한 리니지M이 기록한 550만 명을 총 57일 만에 700만 명이라는 수치로 경신했다.

리니지2M의 사전 예약 수는 7시간만에 100만, 18시간만에 200만, 5일만에 300만, 32일만에 500만을 넘어섰다. 모두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다.

리니지2M

리니지2M이 이렇듯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는 것은 엔씨소프트의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CCO가 “향후 몇 년간 리니지2M을 뛰어넘을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엔씨소프트가 작품에 들인 공은 엄청나다.

4K UHD급 그래픽부터 시작해 각자의 공간을 갖는 ‘충돌 처리기술’, 그리고 넓은 오픈 필드와 ‘심리스 로딩’까지. 그동안의 모바일 MMORPG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기술들을 모두 게임 내에 구현했다.

여기에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는 게이밍 플랫폼 ‘퍼플’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더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퍼플은 모바일게임을 PC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으로 커뮤니티 시스템,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소셜 요소들까지 제공한다.

상술한 게임들 중에서도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MMORPG가 주류 장르이기에, 리니지2M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엑소스히어로즈와 슈퍼스타즈 또한 각기 다른 장르, 그리고 매력을 지닌 게임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유저들이 매우 많은 것이 사실이다.

다양한 장르, 그리고 수준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은 게임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11월 말, 출시되는 3종의 게임이 실제로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가 기대된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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