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 PC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컴플리트(COMPLETE)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오늘(28일)부터 ‘컴플리트(COMPLETE)’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열린 ‘인텔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 결선 현장에서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컴플리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티징 영상에는 언리얼 엔진4 컨버팅을 통한 그래픽 리마스터, 전투 시스템 전면 개편, RvR 전투 콘텐츠 ’문파 본산전’, PvP 필드 ’만림 협곡’, 신규 에피소드 ‘선계: 검게 물든 낙원’, 신규 던전 ‘선도원’, ‘기공사’의 신규 각성 계열 ‘음양’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가 담겨있다. 컴플리트는 오는 12월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티징 영상 초반에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연출된 장면이 공개되며 블소의 실감나는 그래픽을 예고했다.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광원이 리얼하게 반응해 실제와 비슷한 수준의 빛, 그림자 효과로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속 지형지물과 변화하는 기후도 리얼하게 그려져 자연스러운 게임 속 배경을 느낄 수 있다.

영상에서는 섬세한 캐릭터 표정과 헤어 움직임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투 장면에서는 물리적으로 현실감 있는 지형 묘사, 전투 액션의 화려한 스킬 이펙트 등을 엿볼 수 있다.

그래픽 리마스터와 함께 추가되는 콘텐츠인 ‘문파 본선전’은 문파간의 치열한 경쟁을 이끌어낼 콘텐츠다. PvP 필드 ‘만림 협곡’, 신규 에피소드 ‘선계: 검게 물든 낙원’, 신규 던전 ‘선도원’, 기공사의 신규 각성 ‘음양’까지 예고된 가운데, ‘선계’가 12월 업데이트의 배경이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신규 직업 ‘뇌전 술사’는 번개를 사용하는 모습과 마법사의 ‘오브(Orb)’를 사용하는 모습이 묘사됐다. 마지막 장면에는 원거리 광역 전투에 특화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모습까지 그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언리얼 엔진4에 특화된 ‘프론티어 월드’를 12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는 프론티어 월드에서 리마스터 된 그래픽과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유저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프론티어 월드와 라이브 월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전화번호 입력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프론티어 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의상 세트 ‘햇무리’와 ’막내의 성장 반지’, 라이브 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의상 ‘초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막내의 소모품 지원함 1호’(프론티어 월드용)와 머리장식 ‘환대’(라이브 월드용)을 받을 수 있다. SNS에 공유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는 ‘막내의 소모품 지원함 2호’(프론티어 월드용), ’초대 환영무기 상자’(라이브 월드용)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막내의 소모품 지원함에는 컴플리트 업데이트 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