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규 기본 무기 및 기능성 요소, 게임 플레이 통해 획득 가능

[게임플] 오는 25일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이하 모던워페어)가 공개되는 가운데, 출시 후 선보일 신규 콘텐츠에 대한 방향성이 공개됐다.

모던워페어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플랫폼별 커뮤니티를 하나로 통합하는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되고, 기존 시즌 패스 및 개별 구매 가능한 DLC 멀티플레이어 전장 묶음을 없앴다. 또, 출시 이후에도 무료 멀티플레이어 전장과 모드가 모든 유저들을 위해, 전 플랫폼에서 동시에 제공된다.

오늘(22일) 공개된 신규 콘텐츠에 대한 방향성은 모든 신규 기본 무기 및 기능성 요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전리품 상자 시스템이 아닌 새로운 배틀 패스 시스템이 도입되며, 새 배틀 패스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본인이 획득하거나 구입하는 게임 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배틀 패스는 출시 후 시작될 새로운 라이브 시즌에 맞춰 선보이며, 각 시즌마다 새로운 모던워페어 테마의 콘텐츠를 획득 가능하다.

또한 새 배틀 패스 시스템에서는 게임 플레이로 COD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무료 스트림 콘텐츠와 프리미엄 스트림 콘텐츠가 함께 포함된다. 새로운 기본 무기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획득할 수 있고, 관련된 기능성 부속 또한 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다.

즉 기본 무기와 부속 등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게임 내 기능성 콘텐츠들은 단순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다는 것. 배틀 패스 및 게임 내 상점에서는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치장성 콘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다만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을 위해 배틀 패스 시스템은 출시일이 아닌 올해가 가기 전 추후 시점에 추가된다.

한편, 모던워페어는 오는 25일, PS4, 엑스박스 원, 그리고 PC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85,000원), 오퍼레이터 에디션(60,000원) 및 일반판(45,000원) 등 세 가지 선택 사양으로 선보이는 모던워페어의 PC 버전을 블리자드 앱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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