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86만여 명, 22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게임플]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의 해외 사전 예약자가 3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디즈니 팝 타운은 국내에 출시한 디즈니 팝의 해외 버전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2일 만에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기록한데 이어 16일 286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이 22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데이토즈는 “지속적인 예약자 유입과 예약자들의 개인 SNS 활동을 감안할 때 자사의 해외 진출 게임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전 예약자 기록이 확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전 예약 행사의 호응은 디즈니 IP의 대중적인 인기에 아시아 각 국에서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라인을 통한 게임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선데이토즈가 주력하고 있는 일본에서 예약자 대부분이 집계되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플랫폼과 마케팅, IP의 인기, 게임의 대중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게임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라며, “해외 시장에 꼭 맞는 현지화를 더한 디즈니 팝 타운이 출시 후에도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오는 22일 디즈니 팝 타운의 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 행사를 마감하고 23일부터 게임의 정식 출시와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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