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의 조석 작가가 2년만에 신작을 내놨다. 네이버웹툰은 금일(8일)부터 조석 작가의 신작 SF스릴러 ‘행성인간’을 네이버 웹툰과 시리즈를 통해 연재 한다고 밝혔다.

'행성인간'은 어릴 때부터 각종 사고와 약한 몸으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주인공 '정황지'와 그의 몸속에서 태어나 '정황지'를 행성이라 부르는 미지의 존재가 함께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린 SF스릴러이다.

이번 작품은 나약한 인간을 행성으로 설정한 독특한 세계관과 학교 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작가 특유의 개성 넘치는 그림체와 개그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특히, 주인공과 미지의 존재와 관련 된 주변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

조석 작가는 "기존에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SF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오랫동안 기획하고 준비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게임플, 차정석 기자 cjs@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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