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韓 롤챔스 서머 결승· 컴투스, 美서 SWC2019 아메리카컵 개막

8월, 테라클래식 출시에 리니2M, 달빛조각사, 바람의나라:연 등 황금기대작 예열로 후끈 달아올랐다.
 
기대신작으로 달궈진 게임판의 열기가 마지막 주말(3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흥행대작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 기반한 게임대회 때문이다.

8월 31일(토) 국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기반한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이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패기로 뭉친 '그리핀’과 관록의 정통 강호 ‘SK텔레콤 T1(SKT)’가 최후의 1인을 가린다.
같은 날, 미국에서는 글로벌 흥행대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에 기반한 글로벌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 아메리카컵이 펼쳐진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한다. 최후의 8인은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지는 월드결선에 진출한다.

8월 28일(수),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월드결선을 향한 실력자들의 진검 승부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 예선 및 그룹스테이지를 통해 선발된 아메리카컵∙유럽컵∙아시아퍼시픽컵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WC 2019’ 월드결선에 오르기 위해 마지막 시험대에 오른다.

오는 8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9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컵, 9월 28일 타이페이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이어지며, 각 지역컵은 8강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각 지역컵을 통해 최종 8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서 월드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대회 상금은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천만 원)으로 이전보다 두 배가 늘었다. 월드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1인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지난 대회의 3배가 넘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2천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경기 성적에 따라 각 지역컵 상위 1~3등에게는 2만 달러(한화 약 2,4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메달,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도 함께 제공된다.
 
월드결선에 진출할 최종 8인에게는 게임 속 닉네임 앞에, 자신의 실력과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는 ‘SWC 2019’ 엠블럼과 고유의 채팅색이 함께 부여될 예정이다.

생중계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모든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시청자를 대상으로 승자 맞히기,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각 지역컵 생중계 및 전 경기 영상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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